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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 문의

정범종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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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 25-08-11 04:42 조회 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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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치과 정범종 작가 길고양이 막내 노랑이의 따뜻한 눈빛과 웃음이 어린이 독자들에게 조용한 위로를 건넨다. 광주에서 글을 쓰는 작가 정범종이 장편 동화 ‘일등 한 막내 고양이’(리틀씨앤톡刊·그림 벼레)를 펴냈다. 아기 고양이 노랑이를 주인공으로 한 이번 작품은 ‘경쟁’이 아닌 ‘함께 웃는 것’이 진정한 일등임을 전하며, 유년의 눈높이에서 삶의 의미를 섬세하게 일러준다.동화는 삼색 길고양이 엄마가 낳은 세 마리 아기 고양이 이야기로 시작된다. 얼룩이, 줄무늬, 그리고 막내 노랑이. 얼룩이와 줄무늬는 누구보다 빨리 눈을 뜨고 일어서며 일등을 다투지만, 노랑이는 느긋하다. 눈을 뜨는 것도, 걷는 것도 맨 나중. 그런 노랑이는 결국 ‘웃는 데서 일등’을 한다.작가는 “경쟁에서의 일등이 아니라, 진짜 잘하는 게 뭘까를 생각하게 하고 싶었다”며 “노랑이는 남과 싸워서가 아니라, 함께 웃고 함께 살아가는 데서 자기만의 일등을 만들어낸다”고 밝혔다.책 제목만 보면 경쟁을 통한 우월함을 떠올리기 쉽지만, 작가는 이 부분에 반어를 담았다. 그는 “제목만 보면 ‘아, 뭔가 잘해서 일등했구나’ 싶지만, 책을 다 읽고 나면 ‘경쟁이 아니라 함께 웃는 게 중요하구나’라는 메시지를 아이들이 느낄 수 있었으면 했다”고 말했다.이야기의 바탕에는 작가와 실제 고양이 ‘노랑이’와의 인연이 깔려 있다. 2009년 처음 만난 아기 고양이 노랑이와 17년간 마음을 나누며 지내온 기억이 동화의 시작점이 됐다. 작가는 “노랑이와 나는 눈빛으로 대화를 나눴다”며 “글이 잘 안 써져서 눈살을 찌푸리고 있으면 노랑이가 눈빛으로 ‘웃어. 그러면 눈이 더 예뻐져’ 하고 말하듯 다가오곤 했다”고 회상했다.‘일등 한 막내 고양이’는 ‘두근두근 첫 책장’ 시리즈로, 초등학교 입학 전후의 어린이들을 위한 창작동화다. 누구나 자신만의 속도로 성장한다는 것을 말해줌과 동시에 노랑이처럼 조급해하지 말고 자기만의 빛을 찾으라고 응원하는 책이다.작가는 ‘마스크 요정과 꼬마꽃벌’로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수상하며 동화 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놓■ 방송 : JTBC 뉴스룸 / 진행 : 안나경■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앵커]광복 80주년을 맞아서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작품에 참여한 배우 조진웅 씨를 모시고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조진웅/배우 : 안녕하십니까? 네 반갑습니다.][앵커]어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에 이제 내레이션으로 참여를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좀 설명을 해 주실까요?[조진웅/배우 : 부제가 '끝나지 않은 전쟁'인데요. 대한민국 독립군, 대한민국 군인,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가 어디인가. 저희가 이제 해방이 되고 난 이후에 미군정하고 이제 한국 전쟁을 치르면서 그때 일본 육사 그리고 만주군 출신의 정치 군인들 이렇게 복귀가 되었죠. 뭐 그것인가, 아니면 무명으로 진심으로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피땀 흘린 이름 없는 군인들이 정말 우리 국군의 뿌리인가.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은가? 그런 화두를 던지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앵커]사실 21년도에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모셔올 때 국민 특사로 참여하신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 내레이션 하실 때 그게 좀 의미가 더 남다르게 다가오셨을 것 같아요. 어떠셨나요? 실제로.[조진웅/배우 : 굉장히 의미가 새롭죠. 의미가 깊고요. 제가 거기에 참여하지 않았으면 어떤 인식을 가지고 살고 있었을지… 그래서 참여라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 참여를 통해서 어떤 계기가 생긴 거죠. 그래서 생각해 보게 되고. 아마 우리 영화도 그런 걸 겁니다. 그런 의식 때문에 참여를 해서 계기를 얻었고 이 영화에 참여하게 됐는데, 이 영화를 통해서 참여하게 되는 관객분들은 꼭 거기에 대한 의식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라는 계기가 생기게 될 겁니다.][앵커]대사를 읊으면서 감정이 좀 올라와서 울컥하신 적이 있다고도 하셨는데 좀 특별히 마음에 남았던 문장이나 대사가 있을까요? 내레이션 중에?[조진웅/배우 : 정말 박혀 있던 거는 동두천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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