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내한 기자 간담회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ns339 작성일 25-08-12 01:56 조회 7회 댓글 0건본문
동두천치과
11일 내한 기자 간담회에 참석한 ‘웬즈데이’의 팀 버튼(왼쪽부터) 감독과 주연 배우 제나 오르테가, 에마 마이어스./뉴스1 “요즘 젊은 세대에 ‘별종(outcast)’보다 더 주류인 것은 없다는 사실을 ‘웬즈데이’ 인기가 보여준다.”넷플릭스 영어 작품 중 역대 최고 흥행작인 팀 버튼 감독 드라마 ‘웬즈데이’의 주인공 ‘웬즈데이 아담스’의 인기에 대해 미 타임지가 내놓은 평이다. 스스로를 믿고 자기 길을 가는 당당한 ‘별종’. 팀 버튼 감독이 2022년 첫 시즌 이후 3년 만에 내놓은 두 번째 시즌도 인기가 식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지난 6일 시즌 2 전반부(파트1)가 공개된 뒤 연일 글로벌 1위(플릭스패트롤 기준)를 지키고 있다.‘가위손’(1990)부터 ‘웬즈데이’까지 독자적인 색깔로 한국에도 팬이 많은 팀 버튼이 시즌 2 공개에 맞춰 한국을 찾았다. ‘웬즈데이’ 주연 배우 제나 오르테가(웬즈데이 역)와 에마 마이어스(이니드 역)가 동행했다. 11일 서울 종로구 한 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제나 오르테가는 주인공 ‘웬즈데이’를 명쾌하게 설명했다. “시즌 2에서 웬즈데이가 달라지는 점요? 없어요. 웬즈데이는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 사람이니까요.”◇세계를 사로잡은 ‘별종’ 웬즈데이미국 젊은 세대는 ‘웬즈데이’에 푹 빠졌다. 2022년 첫 시즌 공개 후 인기 핼러윈 의상 10위권에 들고, 유명 여성 캐릭터 순위로 ‘바비’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외모는 ‘바비’ 뒤에 서는 게 이질적일 정도. 양갈래로 땋아내린 검은 머리에 음침한 인상, 제일 싫어하는 건 타인의 관심을 받는 것이며 아무렇지 않게 속마음을 뱉는다. 유일하게 가까이 두는 존재는 혼자 걸어 다니고 손가락으로 대화도 하는 손목까지만 남아있는 잘린 손이다.팀 버튼은 이날 간담회에서 별종 캐릭터에 대해 “사실 저는 ‘평범’이라는 단어가 오히려 기이한 것 같다”고 했다. “‘평범함’을 정의하는 것도 정말 어렵지 않은가요. 평범한 사람이 더 무서운 것 같아요. (‘웬즈데이’ 등장인물들의 원안인) ‘아담스 패밀리’를 보고 이상하다고 [세종=뉴시스]▲14:30 김성환 장관, 임시국무회의(대통령실) ▲금한승 차관, 통상일정
동두천치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