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중구 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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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 25-12-19 13:39 조회 11회 댓글 0건본문
콜백문자
10일 서울 중구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서 열린 인권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하던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이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에 가로막혀 있다. 이준헌 기자 인권을 말하는 자리는 대개 소란스럽다. 침묵이 문제일 때도 있지만, 말이 넘쳐 본질을 가릴 때도 있다. 지난 10일, 제77회 인권의날 기념식이 열린 그날, 나는 이 소란의 한가운데에 서 있었다.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운동본부 회원들이 안창호 인권위원장의 행사장 입장을 막아섰다. 계엄 사태 앞에서 인권위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안 위원장은 취임 이전부터 차별금지법 제정과 성소수자 인권 문제에 대해 일관되게 보수적인 견해를 밝혀왔다. 인권의 가치를 훼손해왔다고 여겨지는 인물이 인권상을 수여하는 장면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분노가 낯설지 않다.그러나 질문은 남는다. 상을 거부할 권리는 누구의 것인가. 그것은 수상자의 선택이다. 다른 사람들이 시상식을 막을 권리는 없다. 항의와 표현은 민주주의의 권리지만, 봉쇄와 저지는 또 다른 인권침해다. 인권을 말하는 방식이 인권을 훼손하는 순간, 명분은 흔들린다.곧이어 맞불 집회가 이어졌다. 안 위원장 지지자들이 마이크를 들었다. 고성 위에 고성이 쌓였고, 행사 진행은 거듭 미뤄졌다. 안 위원장이 진입을 시도할 때마다 이들은 주변을 에워싸고 상대편을 밀어냈다. 안 위원장이 자리를 뜨면 다시 자리를 잡고, 스피커의 출력을 높였다. 지지자들은 안 위원장을 치켜세우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인권에 대해 말했다.충격은 반동을 부르고, 반동은 다시 더 큰 소음을 낳는다. 인권의날은 그렇게 소리의 전쟁터가 됐다. 지난 인권의날은 하나의 역설로 내게 남겨졌다. 인권을 둘러싼 논쟁이, 가장 인권답지 않은 방식으로 펼쳐졌기 때문이다.사진·글 이준헌 기자 heon@kyunghyang.com만능 엔터테이너 조정민과 핫한 트로트 신예 하루가 스포츠 브랜드 모델로 함께 발탁돼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트로트 남매'를 만났다.Q. 어떤 광고 촬영인가.▶ 조정민) 파크골프 광고 현장이다. 가을, 겨울용 촬영을 하고 있다. 혼자 있을 때보다 둘이 하니까 덜 외로운 기분이 들고, 시너지도 날 것 같아서 에너지가 좋다.▶ 하루) 누나가 먼저 모델을 하고 있었는데 제가 남자 모델로 뽑혔다. 누나 덕을 많이 봤다.▶ 조정민) 파크골프는 많은 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그냥 굴리기만 하면 돼서 쉽고 함께하기 좋은 스포츠다. 여러분도 꼭 해보셨으면 좋겠다.Q. 지난해 작곡가와 가수로도 호흡을 맞췄는데.▶ 하루) 솔로 앨범을 처음으로 준비하던 시기여서 회사에서 연습도 많이 하고, 노래가 있으면 들려달라고 했다. 그러던 중 '당신과 밤과 나 사이'를 듣고 딱 꽂혔다. 이렇게 좋은 노래가 있는데 왜 이제야 들려주나 싶었다. 누나가 흔쾌히 허락을 해서 너무 좋은 곡을 받게 됐다.▶ 조정민) 제가 쓴 곡을 불러준다니 너무 좋고 고마웠다.Q. 임영웅, 박서진을 배출한 '아침마당' 노래 경연 코너에서 우승을 했는데.▶ 하루) 너무 멋있고 좋아하는 선배님들, 형들과 대결을 하게 돼서 노래만 잘하자는 마음으로 임했다. 그런데 뜻밖에 많은 사랑을 받게 돼서 너무 기쁘다. 어떻게 표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너무 좋고, 제가 메마른 남자인데 그때만큼은 눈물이 좀 고였다. 정말 감격스러웠다.Q. 소속사 선배들에게 축하를 받았는지.▶ 하루) 정민이 누나가 제일 먼저 '내 동생 장하다'고 연락이 왔다. 남진 선생님은 최근 콘서트에 가서 뵀는데 '멋지다, 열심히 해라, 잘했다' 칭찬해주셨다. 설운도 선생님은 대표님을 통해서 너무 잘했고 멋졌다고 전해주셨다. 1년 차 솔로 입장에서 너무 감격스러운 일이다.▶ 조정민) 하루가 외모는 여리여리한 에겐남 같은데 마이크를 딱 잡고 노래를 하면 목소리가 굉장히 테토남이다. 그리고 뭔가 안아주고 싶은 얼굴인데 노래를 딱 시작하면 장군 같은 느낌이 있다. 그런 모습이 여성들을 사로잡은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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