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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12·3 계엄이 경고성이었다는 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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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6-25 06:56 조회 4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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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12·3 계엄이 경고성이었다는 윤 전 대통령 주장, 이걸 반박하는 증거 중 하나가 김용현 전 장관의 육성 파일입니다. 김 전 장관이 계엄 실패 직후 "중과부적이었다, 우리가 원하는 결과가 되진 않았다"고 말하는 게 고스란히 녹음된 겁니다. 이게 어떻게 육성파일로 남게 된 건지, 관련 수사 보고서를 입수했습니다.여도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기자]윤석열 전 대통령은 '경고성 계엄'이라고 줄곧 주장해 왔습니다.[윤석열/전 대통령 (지난 2월 25일) : 처음부터 저는 국방장관에게 이번 비상계엄의 목적이 '대국민 호소용'임을 분명히 밝혔습니다.]그러나 김용현 전 장관은 계엄 해제 후 전군 지휘관 회의에서 "중과부적으로 결과가 우리가 원하는 결과가 되진 않았다"고 말했습니다.실행을 전제로 작전을 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정적 발언입니다.김 전 장관은 검찰 조사에선 '중과부적'이라는 표현을 평생 쓴 적이 없다'며 부인했습니다.하지만 이후 녹취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JTBC 취재 결과 검찰이 해당 발언이 녹음된 경위를 수사보고서로 정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전군 지휘관회의 녹음은 회의록 작성 등을 담당하는 방첩사 대위가 했는데 비상계엄 당일 밤 11시 47분 방첩사 대령이 "상황이 엄중하니 녹음하라" 지시했습니다.이렇게 녹음 된 첫 녹음 파일엔 합참 측에서 "지작사, 특전사, 수방사만 남고 다른 사령관은 모두 차단하겠습니다" 말하는 내용을 끝으로 녹음이 중단됩니다.계엄을 주도한 사령관만 빼고 나머지에겐 관련 사실을 은폐하려 한 정황으로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그리고 4일 새벽 3시 20분, 합참 측으로부터 다시 '장관이 할 말이 있으니 다 들어오라' 했고 녹음이 다시 시작됐습니다.그리고 전체 재생 시간 5분 3초의 녹음 파일엔 김 전 장관의 "중과부적 결과, 모든 책임은 장관이, 노력을 치하한다"는 중요한 발언이 녹음 됐습니다.녹취록의 존재를 뒤늦게 알게 된 김 전 장관은 헌재에선 발언을 인정하고 계엄이 최소 2~3일은 갈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 김미란 / 영상편집 김지훈 / 영상디자인 조영익 최수진]이 기사는 전원의 꿈 일구는 생활정보지 월간 ‘전원생활’ 6월호 기사입니다. 경남 김해 율하신도시에 자리한 전원주택 ‘리니에’는 심기덕·심은경 씨 부부가 감동으로 채워낸 집 짓기의 결실이다. 건축사무소에 건축 전 과정을 온전히 믿고 맡긴 끝에, 자연과 선이 어우러진 공간은 가족의 일상에 낭만을 더하는 보금자리가 됐다. 첫눈에 반한 포근하고 아늑한 땅 산과 강으로 둘러싸인 평화로운 주택단지, 경남 김해 율하신도시에 인생 첫 전원주택을 지은 심은경 씨(52)는 남편 심기덕 씨(52)와 떨어져 독일에서 작곡 공부를 하던 시절, 공간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서울에 살 땐 제가 집에서만 지내는 ‘집순이’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독일 유학생활 시절, 붐비지 않는 동네에서 생활하면서 공원에 나가 산책도 하고, 근교로 여행도 다니고, 직접 집을 가꾸면서 알았어요. 어떤 공간에서 사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사실을요. 제 삶에서 의식주 중 주가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된 건 그때부터예요.” 귀국 후 박사학위를 준비하며 남편의 직장이 있는 김해와 서울을 오가다 2010년, 부부에게 아이가 생기면서 심씨 가족은 김해에 정착했다. 김해에서의 첫 집은 아파트였다. 직접 인테리어를 리모델링했던 집은 유명 잡지에 실릴 만큼 감각적이었다. 하지만 심씨의 삶을 바꾼 진짜 전환점은 어느 봄날, 지인을 따라 김해 율하신도시에 땅을 보러 간 그날 찾아왔다. “가자마자 산에 둘러싸인 포근하고 아늑한 부지를 보고 내 땅이다 싶었죠. 누가 사갈까 봐 모아둔 비상금으로 얼른 가계약금부터 걸었어요. 계획에도 없던 땅이라 처음엔 남편도 주저했는데, 집을 짓자는 제 설득에 남편도 동의하면서 땅을 사기로 결정했어요.” 집을 짓기로 결심이 서자 심씨는 수년 전, 방송에서 우연히 본 집이 떠올랐다. 집터 중앙에 정원이 있는 2층집이었다. 당시 남편과 나중에 꼭 이런 집을 짓고 살자고 다짐했었던 게 기억났다. 곧장 그 중정 집을 설계한 건축사무소 아키리에(대표 정윤채)에 연락했다. 충남 논산에 있는 사무소에 바로 찾아갔고, 그 자리에서 심씨 부부는 집을 맡기기로 결심했다. “2시간 정도 정윤채 대표와 면담했는데, 식구 수하고 집 내부에 그림 걸 공간이 필요하다는 정도만 얘기했어요. 방 개수도 얘길 안 했어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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