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물주기 튤립 키우기 물주기가 조금 까다로운 > 1 : 1 문의

2. 물주기튤립 키우기물주기가 조금 까다로운 식물입니다. 생육 주기 동안 물을 필요로 하는 기간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튤립 구근을 심어서 싹이 날 때까지는 흙이 살짝 촉촉할 정도로만 물주기를 하고, 싹이 올라와서 꽃대가 형성될 때까지는 겉흙이 마르면 충분히 관수합니다. 꽃이 피었을 때는 흙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고 꽃이 진 후에는 약간 건조하게 물주기를 합니다. 구근이 비대해져야 하기 때문에 물주기를 중단하면 안 돼요. 튤립 구근 수확할 때가 되면 그때 물주기를 중단합니다.6. 구근 수확 및 보관 :여름에 수확해서 잘 말린 후 건조한 곳에서 보관8. 꽃말2. 물주기 :생육 단계별 물주기가 필요튤립은 구근식물의 대표주자입니다. 구근이란 식물의 뿌리, 줄기, 잎 등이 변형되어 영양분을 저장하는 기관으로 땅속에 존재합니다. 구근 식물의 특징은 기온 변화에 민감하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구근을 수확해서 보관했다가 다시 구근을 심어서 꽃을 피우는 작업을 해야 하죠. 튤립 구근의 경우는 여름에 수확했다가 늦가을에 파종합니다.8. 꽃말 :사랑의 고백1. 햇빛꽃다발로 선물을 많이 한다고 했는데요? 의미가 있는 선물을 줄 때 많이 이용합니다. 연인에게 줄 때는 빨간색과 보라색 튤립 꽃다발을 주고, 친구에게 선물할 때는 노란색, 분홍색 위주로 꽃다발을 구성하면 좋습니다. 튤립 꽃다발을 만들 때는 튤립 외에 장미, 프리지어, 라벤더, 로즈마리 등을 추가하면 이쁜 꽃 형태와 조화로운 향기를 덤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이상 튤립 키우기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모르고 키우면 까다로운 식물이고, 알고 키우면 키우기 쉬운 식물입니다. 햇빛 많이 보여주고 생육 단계별로 물주기에 신경 쓴다면 어려울 거 하나 없는 식물 키우기가 될 거예요.튤립은 백합과 구근초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입니다. 튤립 구근 보관만 잘 하면 여러 해 반려식물로 키울 수 있죠. 원산지는 튀르키예이며 품종 개량을 통해 대중화시킨 나라는 네덜란드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품종이 존재하고 원산지와는 다른 재배 환경을 가지게 되었죠. 이제 집에서도 튤립 키우기가 가능해졌답니다. 꽃도 이쁘지만, 꽃말도 이뻐서 꽃다발로 튤립을 많이 선물하기도 하고요.4. 수경재배식물 키우기에 있어서 제일 난감할 때가 병충해가 발생할 때죠. 튤립은 고온다습한 시기를 피해서 키우기 때문에 병충해는 다소 적은 편입니다만, 생육 환경이 나쁘면 병충해는 어김없이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병충해로는 진딧물, 응애, 나비애벌레, 바이러스병, 회색곰팡이병 등이 있습니다. 병충해가 발생하면 초기에 방제하고 방제보다 예방에 주력해야 합니다. 예방법으로는 햇빛을 많이 받게 하고 통풍을 좋게 하며 너무 건조하지도 혹은 너무 습하지도 않게 관리해 주세요.튤립 꽃말은 사랑의 고백입니다. 그래서 튤립을 꽃다발로 선물을 많이 하죠. 튤립은 색깔별, 송이별, 꽃다발별로 꽃말이 따로 존재합니다. 그래서 친구 사이나 연인 사이, 감사한 이에 따라 선물을 따로 하죠. 색깔별, 송이별 꽃말은 다음 기회에 공유하도록 하고 꽃다발별 의미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여러 색상으로 구성된 튤립 꽃다발 꽃말은 기쁨, 행복, 사랑, 희망이며 단일 색상으로 된 꽃다발은 진심, 일관성, 깊은 사랑입니다. 대구 달성군 가창면 폐채석장 수질검사 결과.<달성군 제공> 중금속 오염이 우려<영남일보 2025년 6월24일 2면 보도>됐던 대구 달성군 가창면 삼산리 폐채석장 내 호수가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연구원이 이 호수에서 직접 시료를 채수해 수질을 분석한 결과, 중금속과 조류 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주요 오염 지표도 기준치보다 현저히 낮았다. 이번 조사는 달성군의 의뢰로 진행됐다.수질검사 항목은 총 19개다. 수온은 25도, 수소이온농도(pH)는 8.5로 다소 알칼리성이나 수생 생물 서식에는 큰 무리가 없는 범위로 확인됐다. 특히, 용존산소(DO)는 8.2mg/L로 수서 생물 생존에 필요한 기준(5mg/L)을 크게 웃돌았다. 수중 생물의 활발한 활동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호수 생태계가 자정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확인됐다.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은 0.7mg/L, 화학적 산소요구량(COD)은 2.5mg/L로 각각 나타났다. 두 항목 모두 오염도가 낮고 유기물질의 분해 부담이 적은 상태였다. 총인(0.006mg/L), 총질소(0.15mg/L), 부유물질(1.0mg/L)도 수질오염의 초기 경고 지표로 사용되지만, 이번 결과에선 모두 기준치보다 한참 아래였다.특히 주목할 것은 중금속 성분 7종(카드뮴, 납, 수은, 구리, 비소, 시안, 6가 크롬)이 모두 '불검출' 처리됐다는 점이다. 이는 광산, 폐채석장 등에서 흔히 우려되는 지하 중금속 침출이 이곳에선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 조류 증식 여부를 판단하는 클로로필-a 수치도 1.03㎎/㎥에 불과해 녹조 발생 가능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유기탄소 총량을 나타내는 TOC는 1.5mg/L, 염소이온은 4.9mg/L로, 모두 수생태계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였다.달성군 측은 "채석장이 방치되면서 오염에 대한 주민 우려가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이번 수질검사 결과는 오히려 이 호수가 자연적인 순환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료가 됐다"고 했다.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