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짜 계열사 매각 속 제주항공마저 ‘흔들 > 1 : 1 문의

본문 바로가기

1 : 1 문의

알짜 계열사 매각 속 제주항공마저 ‘흔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작성일 25-06-08 03:48 조회 72회 댓글 0건

본문

알짜 계열사 매각 속 제주항공마저 ‘흔들’반대매매 압박에 지배력 약화 우려 증폭제주항공 항공기. 사진 제공=제주항공[서울경제] 애경그룹이 제주항공(089590) 지분 약 9%를 담보로 추가 주식담보대출을 받았다. 이는 사실상 그룹이 보유한 제주항공 지분 대부분이 담보로 잡힌 상태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중부컨트리클럽(CC)과 애경산업(018250) 매각을 추진 중인 애경그룹은 제주항공만은 지켜 반등을 꾀할 계획이다. 하지만 제주항공 주가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며 반대매매(마진콜)로 인해 애경그룹의 제주항공 지배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K홀딩스(006840)는 지난 5월 28일 신한캐피탈로부터 500억 원의 주식담보대출을 받았다. 담보는 제주항공 지분 8.93%와 애경산업 지분 4.43%다. 이자율은 5.9%이며, 만기는 내년 5월 28일까지 1년이다. 담보 유지 비율은 120%로 설정됐다. 이번 계약으로 애경그룹은 제주항공 지분 거의 전부를 담보로 내놓게 됐다.지난 3월 말 기준 애경그룹이 보유한 제주항공 총 지분은 53.61%다. AK홀딩스가 50.37%, 애경자산관리가 3.22%, 임원진 네 명이 0.01%를 보유한다. 이 중 주식담보대출 계약이 체결된 지분은 50%에 달한다. 3.61%를 제외하고는 모두 은행, 증권사, 캐피탈사 등에 담보로 잡혔다. 주식담보대출로 잡힌 지분은 지주사인 AK홀딩스 47.5%, 애경자산관리 1.9% 등이다. 이 외에 AK플라자는 직접 제주항공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애경자산관리 지분 0.6%를 담보로 주식담보대출을 받기도 했다.제주항공 주식담보대출로 AK홀딩스 등이 마련한 금액은 총 2608억 원이다. 이는 6월 2일 종가 기준 제주항공 시가총액 5330억 원의 절반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AK홀딩스가 2335억 원으로 가장 많고 이자율은 4.9%에서 6.3%에 분포한다. 담보권자는 하나은행, NH농협은행, KB증권, NH투자증권, 신한캐피탈 등이다. 다음으로 애경자산관리 150억 원(5.3%~5.6%), AK플라자 123억 원(5.68%) 순이다. 애경자산관리 지분 담보는 국민은행과 케이프투자증권 등이, AK플라자는 국민은행이 갖고 있다.문제는 제주항공 주가 부진이다. 주식담보대출은 담보 유지 비율을 요구하는데 주가가 하락해 이를 하회알짜 계열사 매각 속 제주항공마저 ‘흔들’반대매매 압박에 지배력 약화 우려 증폭제주항공 항공기. 사진 제공=제주항공[서울경제] 애경그룹이 제주항공(089590) 지분 약 9%를 담보로 추가 주식담보대출을 받았다. 이는 사실상 그룹이 보유한 제주항공 지분 대부분이 담보로 잡힌 상태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중부컨트리클럽(CC)과 애경산업(018250) 매각을 추진 중인 애경그룹은 제주항공만은 지켜 반등을 꾀할 계획이다. 하지만 제주항공 주가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며 반대매매(마진콜)로 인해 애경그룹의 제주항공 지배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K홀딩스(006840)는 지난 5월 28일 신한캐피탈로부터 500억 원의 주식담보대출을 받았다. 담보는 제주항공 지분 8.93%와 애경산업 지분 4.43%다. 이자율은 5.9%이며, 만기는 내년 5월 28일까지 1년이다. 담보 유지 비율은 120%로 설정됐다. 이번 계약으로 애경그룹은 제주항공 지분 거의 전부를 담보로 내놓게 됐다.지난 3월 말 기준 애경그룹이 보유한 제주항공 총 지분은 53.61%다. AK홀딩스가 50.37%, 애경자산관리가 3.22%, 임원진 네 명이 0.01%를 보유한다. 이 중 주식담보대출 계약이 체결된 지분은 50%에 달한다. 3.61%를 제외하고는 모두 은행, 증권사, 캐피탈사 등에 담보로 잡혔다. 주식담보대출로 잡힌 지분은 지주사인 AK홀딩스 47.5%, 애경자산관리 1.9% 등이다. 이 외에 AK플라자는 직접 제주항공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애경자산관리 지분 0.6%를 담보로 주식담보대출을 받기도 했다.제주항공 주식담보대출로 AK홀딩스 등이 마련한 금액은 총 2608억 원이다. 이는 6월 2일 종가 기준 제주항공 시가총액 5330억 원의 절반 수준이다. 구체적으로 AK홀딩스가 2335억 원으로 가장 많고 이자율은 4.9%에서 6.3%에 분포한다. 담보권자는 하나은행, NH농협은행, KB증권, NH투자증권, 신한캐피탈 등이다. 다음으로 애경자산관리 150억 원(5.3%~5.6%), AK플라자 123억 원(5.68%) 순이다. 애경자산관리 지분 담보는 국민은행과 케이프투자증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RL로직스

  • 대표 : 장승호
  •  
  • 사업자등록번호 : 828-88-01837
  •  
  • 상담시간평일 9:00 ~ 18:00

[한국 본사]

  • 한국주소 :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서동대로 437-105 107호
  • Tel. 031-681-8458 , Fax. 031-681-8459

[중국 지사]

  • 中文地址 : 浙江省 义乌市 江东街道 东山头村39幛 5-6单元(特隆国际物流 )
  • Hp. 131-8517-7999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 김용희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