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 > 1 : 1 문의

본문 바로가기

1 : 1 문의

[부산=뉴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작성일 25-06-02 15:06 조회 108회 댓글 0건

본문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원에 나선 박근혜 전 대통령이 2일 부산 금정구 범어사를 방문, 불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5.06.02.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윤아 윤현성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은 2일 울산을 방문해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나는 곳"이라고 말했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울산 장생포 문화단지를 찾은 뒤 기자들과 만나 "울산은 제가 방문할 때마다 감회가 깊고 많은 기억이 떠오르는 곳"이라며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산업을 일으켜서 지금같이 발전하게 된 시발점이 바로 이 도시"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버지께서도 여기를 수십번 오셨다"며 "울산 땅에 아버지의 발자국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남아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박 전 대통령은 "제가 갖고 있는 아버지 사진 중 인상적인게 하나 있다"며 "원래 여기가 전부 허허벌판이었는데 아버지께서 그 허허벌판을 보며 생각에 잠기신 뒷모습이 담긴 사진"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렇게 발전된 모습을 보면 울산시민분들도 고생을 많이 하셨지만 아버지 생각도 많이 난다"며 "이곳은 우리나라 발전의 출발점이란 생각이 들어 여기 오면 아버지 생각도 많이 나는 곳"이라고 했다.박 전 대통령은 내일로 다가온 대선에 대해 "우리나라가 앞으로 계속 발전해나가야 하지 않겠느냐"며 "국민들께서 어떻게해야 우리나라가 계속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를 생각하며 현명하게 투표하실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날 울산방문은 국민의힘 유영하, 김기현 의원 등이 함께했다. 지지자들이 모여 '박근혜'를 연호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진주 중앙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범어사를 방문해 지지자들을 만났다. 박 전 대통령은 범어사 관계자들과 1시간 가량 비공개 차담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범어사에 전에도 왔었는데 올 때마다 시민 여러분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건강하세요. 또 뵙겠다"고 말했다.박 전 대통령이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일인 이날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을 공개 방문한 것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원으로 풀이된다.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hsyhs@newsis.com 마트에서 산 뉴질랜드 단호박 속을 파내어 얻은 씨앗을 밭에 넉넉하게 넣었다. 아직 밭 몇 고랑이 비긴 했다. 그래도 올봄 농사는 얼추 마무리된 거 같다. 무·열무·알타리 같은 여름 김치용 작물을 좀더 넣고 고구마 순도 내야 하니 빈 밭 다 채우는 건 시간문제다. 이제부터 가을까진 풀 잡아주고 수확하는 일이 전부다.고추, 가지, 방울토마토 등 열매채소는 자리를 잘 잡았다. 작두콩과 수세미도 본격적으로 줄기를 올리기 시작한다. 2024년보다 더위가 더디 와서인지 모종 낸 잎채소는 더디 자란다. 대신 씨앗 듬뿍 뿌린 잎채소 발아율은 기대 이상이다. 솎아낸 여린 잎채소 가운데 큰 놈들로 골라 빈 밭 한 고랑을 새로 채웠다. 무탈하게 잘 자리를 잡아준다면, 곧 풍성한 잎채소를 즐길 수 있겠다 싶다.한 고랑에 절반씩 심은 쑥갓과 아욱은 곧 수확을 시작할 수 있겠다. 간만에 뿌린 당근은 너무 빽빽하게 올라와 곧 솎아줘야 할 거 같다. 잘못 보관해 싹이 났던 콩과 팥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두어 밭 뿌렸는데 기대 이상으로 잘 자라줬다. 한국과 슬로베니아산 두 종류로 한 고랑씩 심은 완두는 벌써 꼬투리가 제법 달렸다. 꽃이나 보려고 집에서 싹 난 것 몇 알 가져다 심은 감자도 제법 실하게 줄기를 뻗었다.지난해 무더위 속에 몇 개 수확하지 못했던 오이는 올해 아예 내지 않았다. 역시 몇 개 수확하지 못했지만, 호박만큼은 빼놓을 수 없다. 열매도 열매려니와 호박잎은 한여름 가장 즐기는 식재료이기 때문이다. 잘 씻어 끓는 물에 찌면 최고의 쌈이 되고, 숭덩숭덩 썰어 넣고 된장국을 끓여도 그만이다. 그런데 올봄 농사에서 가장 고전하고 있는 게 호박이다. 사연은 이렇다.애초 올해 우리 밭에선 외국 사는 밭장의 동무가 갖다준 ‘유럽 호박’이 자라날 예정이었다. 그런데 밭장이 일이 많아져 밭에 나오지 못하면서 계획이 틀어졌다. 4월 중순 호박씨 넣기 딱 좋은 시기에 잠시 짬을 낼 수 있게 된 밭장은 나눔 받은 호박씨가 사라졌음을 뒤늦게 깨달았다. 비닐봉지에 넣어 식탁 곁에 뒀는데, 오래 방치해두니 필요 없는 물건으로 여겨 누군가 내다 버린 게다. 투덜대는 밭장을 달래 종묘상에서 얼룩풋호박 씨앗을 사다 뿌렸다.얼룩풋호박은 좀처럼 싹을 내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RL로직스

  • 대표 : 장승호
  •  
  • 사업자등록번호 : 828-88-01837
  •  
  • 상담시간평일 9:00 ~ 18:00

[한국 본사]

  • 한국주소 :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서동대로 437-105 107호
  • Tel. 031-681-8458 , Fax. 031-681-8459

[중국 지사]

  • 中文地址 : 浙江省 义乌市 江东街道 东山头村39幛 5-6单元(特隆国际物流 )
  • Hp. 131-8517-7999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 김용희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