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검사 이번주까지 교육원천희 사건 군검찰 이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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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5-27 19:55 조회 101회 댓글 0건본문
신임 검사 이번주까지 교육원천희 사건 군검찰 이첩 검사 인력을 대거 보충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본격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수사에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헌법재판소 파면 결정 후 일주일 만인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고 있다. [더팩트ㅣ정채영 기자] 검사 인력을 대거 보충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본격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수사에 속도를 낼지 주목된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최근 부장검사 2명과 평검사 5명을 보충하고 조직 개편에 나섰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금요일까지 교육 일정이 있다"며 "적응 기간은 이번 주까지"라고 밝혔다.교육을 마친 신임 검사들은 조만간 사건 검토와 함께 본격적인 수사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나창수 신임 부장검사는 수사1부장, 김수환 신임 부장검사는 2부장에 보임되면서 4개 수사부서가 전면 가동이 가능해졌다. 다만 아직 사건을 어느 부서에 배당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현재 공수처에는 윤 전 대통령 부부 관련 사건과 12.3 비상계엄 사태 등 주요 수사가 많이 산적해 있다.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부부를 중심으로 한 수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공수처가 수사 중인 윤 전 대통령 부부 관련 사건은 △해병대 채모 상병 수사 외압 의혹 △윤 전 대통령 연루 고발사주 의혹 △공천개입 의혹 △김건희 여사 디올백 수수 의혹 등이 있다.'김 여사 관련 고발 건 수가 얼마나 되는지' 묻는 취재진의 말에 공수처 관계자는 "(고발이 많아서) 파악하기 어렵다"고 답했다.12.3 비상계엄 사태 수사도 주력하고 있다.공수처는 지난 23일 원천희 국방정보부장 사건을 군 검찰단에 이첩했다. 이첩된 수사 기록은 기존에 받은 기록을 제외하고 2500쪽 정도다. 이첩된 사건은 군 검찰단이 공소 제기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지난 2월 원 본부장을 포함한 군 관계자 6명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했다.공수처 관계자는 "군에서도 수사를 할 여지가 있어 이첩을 했다"고 설명했다.chaezero@tf.co.kr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이메일: jebo@tf.co.kr▶뉴스 홈페이지: 그래픽=비즈워치 이랜드그룹 유통사업을 총괄하는 중간 지주사 이랜드리테일이 핵심 사업인 '유통업'을 재정비 하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주요 점포 일부를 매각, 폐점하는 한편 신사업으로 테스트 하던 편의점은순차적으로 정리하기로 했다. 대신 쇼핑몰 위탁 운영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고 노후화 한 점포의 리뉴얼을 단행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도 나선다.폐점·매각·중단이랜드리테일은 다음달 말 인천시 논현동에 위치한 뉴코아 인천논현점의 문을 닫는다. 이랜드리테일은 2010년 논현동의 푸르지오시티 내 1~3층을 임대해 15년간 뉴코아로 운영해왔다. 다음달 임대 계약이 종료되지만 이를 연장하지 않고 점포를 폐점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이랜드리테일은 대구·경남권의 동아 수성점과 강북점, NC 경산점 등 3곳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해부터 자산매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자산 유동화 대상 점포를 검토해왔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들 3개 점포를 매각한 후에 재임대 해 계속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랜드 킴스편의점 염창점. / 사진=정혜인 기자 hij@ 이랜드리테일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비상경영을 선포하며 점포 구조조정을 지속해왔다. 2020년에만 대구 동아아울렛과NC백화점 커넬워크점, 2001아울렛 수원점, 뉴코아아울렛 안산점, 뉴코아아울렛 모란점을 폐점했고 2021년 2001아울렛 철산점의 문도 닫았다. 엔데믹 이후 점포 폐점 속도는 줄어들었지만 2023년 NC백화점 이천점, 지난해 NC백화점 서면점을 닫으며 꾸준히 점포 수를 줄이는 중이다. 한때 전국 50곳이 넘었던 이랜드리테일의 점포 수는 지난달 기준 43개까지 줄어들었다.이와 함께 이랜드리테일은 최근 편의점 사업을 더 이상 확대하지 않기로 했다. 이랜드리테일은 100% 자회사 이랜드킴스클럽을 통해 2023년 6월부터 5개 직영점을 통해 편의점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말 공정거래위원회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하고 올해 가맹사업에도 뛰어들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업성 검토 끝에 편의점 사업 확대를 중단하기로 했다. 1호점인 봉천점은 2년의 임대 계약이 종료되는 이달 말 운영을 종료한다. 나머지 4개 점포는 임대 계약이 남아있어 운영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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