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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짧은 기간 치러지는 조기 대선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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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5-14 23:42 조회 7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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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짧은 기간 치러지는 조기 대선의 특성상 각 후보 캠프들은 이른바 '자책골'을 경계하는 모습이 역력한데요. 공식 선거운동 초반부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성차별적 발언 등이 논란을 일으키면서 긴장하는 분위기입니다. 이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에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동명이인인 김문수 의원이 논란의 발원지가 됐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군 복무 경력 호봉 반영' 공약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여성에겐 출산 가산점이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가 비판이 쏟아진 겁니다. 민주당 선대위가 직접 나서 검토된 적도 없다고 해명했지만 김 의원은 SNS를 통해 명백한 잘못이라며 두 차례나 사과했고, 선대위 유세본부 부본부장직에서도 사퇴했습니다. [조승래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 : 논의되거나 결정되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 함부로 개인적인 견해로 밝히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충분히 앞으로 주의하게 할 것으로 생각하고요.] 이재명 후보도 항의하는 유권자에게 직접 사과의 답장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는데, 다른 후보 캠프에선 이 후보 10대 공약에 여성 정책이 빠진 빈틈까지 동시에 공략하고 있습니다. [호준석 / 국민의힘 대변인(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 여성을 우선하는 것이 아니라 진영의 이익, 자신들의 이익을 우선하고 그 진영에 있는 여성들은 아예 목소리조차 내지 않고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좀 위선적인 게 아닌가.] 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가 직접 내놓은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서울 가락시장을 찾았다가, 장사가 안된다는 상인들의 하소연에 이렇게 조언한 겁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여기 배현진 의원을 '미스 가락시장' 이렇게 좀 뽑았으면. 가락시장 홍보대사님으로 임명장을 하나. 지역을 다녀도 나는 안보고 배현진 의원만 바라보더라고요.] 시장이 있는 송파가 지역구인 배현진 의원의 도움을 받아보라며 내놓은 말인데, 관련 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성차별적 발언이란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민주당도 과거 논란이 된 김 후보 발언까지 소환하며[KBS 창원]아침 등굣길을 산양에게 먹이를 주는 활동으로 시작하는 학교가 있습니다.산에 오르는 걸음 수와 꿈을 향한 도전이 쌓이는 만큼 장학금을 지급하는 이 학교는 도심 학교와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바꾸면서 이제는 도시에서 학생들이 전학을 올 정도로 학교 분위기가 활기차졌습니다.작은 학교에서 큰 꿈을 키우고 있는 아이들의 하루를 따라가 봅니다.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작은 농촌 마을의 이른 아침.함양으로 전학을 온 삼 남매가 엄마와 함께 대문을 나섭니다.이곳에선 눈앞에 펼쳐지는 모든 자연이 놀이터이자 교과서입니다.농촌 마을이라 또래 친구들이 없을까 걱정했지만 지금은 주말이 되면 학교가는 날을 기다릴 정도로 이곳 생활에 적응했습니다.[베키/금반초등학교 학부모 : "가족 같은 분위기가 있어서 좋아요. 서로 다 알고 학교 끝나도 학교 마당에서 놀이터에서 같이 놀고 그렇게 지내니까 되게 사이좋게 지내는 것 같아요. 아이의 개인적인 재능하고 성격 그런 거 조금 더 신경 쓸 수 있는 것 같아요."]10여 분 만에 도착한 이곳은 집 근처의 작은 초등학교.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이 향하는 곳은 유산양 일곱 마리가 사는 목장입니다.유산양의 먹이를 챙기고 정성스레 돌보는 것도 이 학교의 수업 중 하나입니다.유산양이 이곳에 온 뒤로는 과자봉지 하나도 허투루 버리지 않게 됐습니다.[구나훈/금반초등학교 6학년 : "과자봉지가 먹이인 줄 알고 막 먹거든요. 그래서 제가 우르르 목장 주변을 청소도 해요."]하루에 한 번 아이들은 직접 산양유를 짭니다. 착유 전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산양을 깨끗이 닦는 것도 아이들의 몫입니다.산양유는 소화가 잘되고 흡수력이 뛰어나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에도 좋습니다.방금 짜낸 신선한 산양유는 아이들의 건강한 아침 식사가 되는데요. 학교 텃밭에서 키운 싱싱한 채소와 과일들도 식탁을 풍성하게 채웁니다.[박영수/금반초등학교 5학년 : "맛있고 다양한 간식들이 있어서 좋아요."]일주일에 두 번, 아이들은 선생님과 함께 해발 400미터 까치봉에 오릅니다.오늘은 특별히 견학을 온 인근 유치원 동생들의 손을 꼭 잡고 올라갑니다. ["이 산 이름이 뭐냐면 까치봉이래."][송수완/금반초등학교 교사 : "우리 주변에 있는 마을의 자원을 활용해서 사계절을 느끼면서 건강도 챙기는 그런 교육적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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