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찾은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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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5-10 18:53 조회 50회 댓글 0건본문
10일 찾은 제주시
10일 찾은 제주시 일도1동 탐라문화광장. ⓒ제주의소리 "술 마시는 건 기본이고, 길 한복판에서바지를 내려 대소변을 보기도 해요. 무서워서 따지지도 못하죠"제주 탐라문화광장이 고질적인 노숙·주취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인근 상가 상인들이 극심한 피해를 호소하며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10일 오후 1시께 찾은 제주시 일도1동 탐라문화광장은 단체 외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나들이 나온 내국인들로 붐비는 모습이었다.그러나 불과 몇 걸음 떨어진 칠성로 상가 인근에는 대낮부터 술을 마시는 주취자들이 목격됐다. 중년 남성 2명은 앉아 막걸리를 나눠 마시며 행인들을 아랑곳하지 않고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10일 오후 만난 상인 C씨가 건물과 울타리 사이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가리키고 있다. 내용물을 알 수 없는 검은 봉지와 막걸릿병, 담배꽁초들이 가득 쌓여있다. ⓒ제주의소리 탐라문화광장 일대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금연·금주 구역으로 지정돼 있지만, 주취자들의 무단 음주와 소란 행위는 끊이지 않고 있다.상습 주취자들은 자치경찰의 순찰이 시작되면 자리를 옮겨 인근 도로변이나 상가 앞으로 이동해 음주를 이어가며 소란을 피우고 있다.상인들은 수년째 반복되는 음주 소란, 노상 방뇨, 흡연, 욕설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이날 만난 상인 A씨는 "많게는 20명 넘게 모여 길가에 앉아 술을 마시고, 노래하거나 욕하며 다투기도 한다"며 "무서워서 함부로 말도 못 하고, 자주 경찰에 신고하는 것도 미안해서 그냥 참는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다른 상가 관계자 B씨도 "술 마시지 말라고 하면 되레 윽박지른다"며 "지나가는 사람들도 해코지가 두려워 말 한마디 못 한다. 경찰 출동할 때뿐 순찰차가 가는 걸 보면 이내 다시 돌아온다"고 토로했다. 금주구역인 탐라문화광장에서 술을 마시고 있는 주취자들. 사진=독자 제공ⓒ제주의소리 탐라문화광장 바로 옆 상가 주차장. 지나가는 관광객들을 아랑곳하지 않고 주취자들이 술을 마시며 바둑을 두고 있다.사진=독자 제공 ⓒ제주의소리 또 상인 C씨는 건물과 울타리 사이에 쌓인 쓰레기를 10일(현지시간) 인도 잠무에서 파키스탄군의 공격으로 민간 차량이 피해를 입은 모습. 25.05.10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인도와 파키스탄 간 무력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에서 12 최소 13명의 민간인이 숨졌다.1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카슈미르 재난 당국은 이날 낮 12시(한국시간 오후 4시)까지 12시간 동안 최소 13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 기간 50명 이상이 다쳤다고 부연했다.인도가 파키스탄 공군 기지를 겨냥한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자 파키스탄이 인도의 군 시설을 상대로 보복 공격을 가하며 양국 간 갈등은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이날 파키스탄 지오TV는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파키스탄 군대가 인도의 침략에 대한 보복 대응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이번 작전의 이름은 '부냔 울 마르수르(Bunyan ul Marsoos)'로, 인도 전역의 전략 자산이 공격 목표다. 작전 초기 단계에서는 인도 펀자브주(州) 암리차르 비스에 있는 브라모스 미사일 저장 시설이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또 인도군 주요 작전 기지인 우담푸르 공군 기지, 파탄코트 공군 기지도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로이터통신은 인도 암리차르, 잠무 등지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파키스탄은 인도를 향한 공격을 개시하며 영공을 폐쇄했다. 이에 따라 모든 항공편 운항은 중단됐다.파키스탄군의 공격은 인도군의 파키스탄 공군 기지를 겨냥한 공격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파키스탄군은 이날 인도군이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외곽에 있는 공군 기지를 포함한 세 곳의 공군 기지를 겨냥해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파키스탄 군 대변인 아흐메드 샤리프 초드리 중장은 TV 성명에서 "인도는 전투기를 통해 공대지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누르칸 기지, 무리드 기지, 쇼르코트 기지가 타깃"이라고 말했다.파키스탄군은 대부분의 미사일이 요격됐고, 별도의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전날 밤 이슬라마바드에서는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리기도 했다. 파키스탄 군 소식통에 따르면 파키스탄군은 지난 이틀 동안 77대의 드론을 격추했다.파키스탄 외무부는 "인도의 무모한 행동으로 두 핵무장 국가가 심각한 갈등에 직면하게 됐다"고 주장했다.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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