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1) 안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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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5-05 18:09 조회 69회 댓글 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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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뉴스1) 안은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차 골목골목 경청투어에 나선 5일 오후 경기 여주시 구양리를 찾아 태양광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2025.5.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여주=뉴스1) 안은나 기자 "아주 모범적이네요."5일 오후 3시30분쯤, 경기 여주시 구양리 건강관리실 2층 옥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건물 근방에 설치된 푸른색의 태양광 패널들을 가리키며 "정말 잘들 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재생에너지 수입하겠다고 돈을 그렇게 쓰면서 왜 이런 거는 다들 안 하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구양리 마을의 태양광발전의 특징은 마을 주민 전원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농촌 태양광은 일부 주민이나 외부 투자자가 빈 농지에 발전소를 짓고, 수익을 독점하는 구조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구양리 마을은 주민 모두가 돈을 모아 사업을 추진했고, 수익을 마을 복지에 쓴다. 전체 1000㎾(킬로와트) 규모로, 월 평균 1000만원의 수익을 내고 있다고 한다.이 후보는 동행한 구양리 이장인 전주영씨(60), 최재관 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장에게 이것저것 물으며 태양광 발전 시설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이 후보가 "지금 제 눈에 보이는 규모가 어느정도냐"고 묻자, 전 이장은 "200㎾ 정도"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 후보는 "이 정도면 전체의 5분의 1이니까, 월 200만원의 수익이 나온다는 것이냐"며 "시골 도로 위나 논에다가만 설치해도 (수익이) 상당하겠다"고 했다.이 후보는 "시설비 감가상각 등 기회비용은 어느 정도냐"라고도 물었다. 이에 전 이장은 "원금과 이자를 모두 더해서 월 11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답했다. 최 위원장은 "매출은 2500만원"이라며 "다만 해마다 1%씩 (발전) 효율이 떨어지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최 위원장은 이 후보에게 "100% 마을 공동 모델은 여기가 최초"라며 "농어촌공사의 비축 농지를 활용해 (사례를) 늘리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여주=뉴시스] 조성봉 기자 = 민심을 청취하는 '경청 투어'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5일 경기 여주시 구양리마을회 마크 저커버그(왼쪽) 메타 최고경영자(CEO)와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AP 연합뉴스 [서울경제] 최근 미국의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1분기 실적이 하나둘씩 공개되면서,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기업별 옥석 가리기에 나섰다. 메타·마이크로소프트(MS) 등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고율 관세 정책의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애플·아마존 등 제조·소매 기업들은 관세 부담으로 인해 실적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엔비디아는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흐름에 힘입어 수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월가의 주요 IB들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메타의 실적 발표 이후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했다. 씨티그룹은 메타를 ‘최선호주(톱픽)’로 선정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655달러에서 690달러로 올렸다. 씨티는 1분기 광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고, AI가 이용자 참여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도 메타의 AI 도입에 따른 실적 성장을 높게 평가하며 목표가를 각각 685달러에서 690달러로, 615달러에서 6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이밖에 키뱅크(645달러→655달러), 파이퍼 샌들러(610달러→650달러), 웨드부시(680달러→750달러) 등도 목표가를 일제히 올렸다. 메타의 광고 플랫폼 수요가 견조하고, AI 기반 알고리즘 개선이 광고 효율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점이 공통된 평가였다.마이크로소프트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애저(Azure)와 AI 관련 사업 성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골드만삭스는 “애저 부문 매출이 고정 환율 기준 35% 성장하며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고, 특히 AI 서비스가 비AI 워크로드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고객들이 AI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애저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단순히 AI뿐만이 아니라, ERP·CRM·데이터베이스 같은 비AI 서비스까지 함께 도입해 AI가 비AI 서비스 수요까지 견인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골드만삭스는 목표가를 450달러에서 48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DA 데이비슨 역시 “기업용 AI 도우미인 코파일럿(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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