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 > 1 : 1 문의

본문 바로가기

1 : 1 문의

미국 워싱턴DC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작성일 25-05-03 18:18 조회 76회 댓글 0건

본문

미국 워싱턴DC에 위치한 미국 국무부 청사 전경. 워싱턴=로이터 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한국을 4년 연속 '헤이그 국제아동탈취협약'(헤이그 협약) 미이행 국가로 지정했다.미 국무부는 2일(현지시간) '2025년 국제 아동 탈취에 관한 연례 보고서'를 최근 의회에 제출했다며 한국을 포함한 미이행 국가 15개국을 발표했다. 헤이그 협약은 부모 중 한 명이 정당한 사유 없이 상대의 동의를 받지 않고 다른 나라로 아이를 빼앗아 가면 원래 국가로 아동을 돌려줘야 한다고 명시한 다자간 협약이다. 보고서는 헤이그 협약을 이행하지 않은 국가로 한국 이외에 아르헨티나, 바하마, 벨리즈, 브라질, 불가리아, 에콰도르, 이집트, 온두라스, 인도, 요르단, 페루, 폴란드, 루마니아, 아랍에미리트 등을 적시했다. 한국은 2022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4년 연속 '아동탈취국'으로 지정됐다. 보고서는 한국을 가리켜 "2024년에도 협약을 준수하지 않는 양태를 보였다"며 "특히 법 집행 당국이 '자녀 납치' 사례에서 사법 당국의 송환 명령을 집행하는 데 일상적으로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러한 실패 때문에 (한국에서) 헤이그협약에 입각한 '납치' 아동의 송환 요구 사례 중 44%가 12개월 넘도록 해결되지 않았다"며 "평균적으로 2년반 동안 해결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한국은 2013년 헤이그 협약에 가입한 이후 미국과 협약을 상호 이행하는 협력국 관계가 됐다. 미 국무부는 "우리는 헤이그 협약이 아동 납치를 억제·해결하며 납치된 아동의 신속한 귀환을 보장하는 가장 효과적인 도구 중 하나라고 믿는다"면서 "외국 정부와 협력해 협약에 가입하고 조약 의무를 이행하기를 장려한다"고 밝혔다. 나주예 기자 juye@hankookilbo.com 배우 이정현이 감독 이정현으로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았다. 올해의 프로그래머인 그는 '꽃놀이 간다'라는 단편을 선보인다. 사진 전주국제영화제 ‘꽃잎’(1996)으로 관객들을 휘어잡았다. ‘파란만장’(2011)으로 다시 스크린을 찾았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2015)는 ‘역시 이정현’이라는 감탄을 일으켰다. 장선우 감독의 '꽃잎'(1996)은 1980년 광주를 빠져나온 소녀(이정현)의 슬픔을 강렬하게 표현, 배우 이정현을 각인시킨 작품이 됐다. 사진 전주국제영화제 배우 이정현(45)이 직접 “영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이라고 밝힌 출연작들이다. 그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올해의 프로그래머로 선정됐다. ‘J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섹션에서 앞서 언급된 출연작을 포함, 직접 고른 여섯 작품이 상영 중이다.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2002),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아무도 모른다’(2004), 다르덴 형제의 ‘더 차일드’(2005)가 선정작으로 상영된다.이번 전주영화제에선 그가 배우이자 연출을 맡은 단편작 ‘꽃놀이 간다’(2025)도 볼 수 있다. ‘꽃놀이 간다’는 지병이 있어 마땅한 직업을 가지지 못한 중년여성 수미(이정현)가 죽음을 앞둔 엄마의 병원비가 밀리자, 병원에서 난동을 피워 엄마를 강제 퇴원시키며 생기는 이야기다.당장 수액이 없으면 연명하기 어려운 엄마의 상태에도 불구하고, 기도하면 엄마가 다시 일어나 꽃놀이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딸의 애처로운 희망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디테일한 인물표현은 배우 이정현의 강점이자 감독 이정현의 특기가 됐다. 배우 이정현은 감독의 꿈을 키우기 위해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 전공으로 진학했다. 동기들과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작은 역할부터 큰 역할까지 가리지 않고 맡고 있다고. 사진 파인트리엔터테인먼트 지난 2일, 전주의 한 카페에서 만난 감독 이정현은 설레는 신인 연출자의 표정을 하고 있었다. 그에게 영화는 “사랑하는 장르”이자, “만드는 이들을 존경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RL로직스

  • 대표 : 장승호
  •  
  • 사업자등록번호 : 828-88-01837
  •  
  • 상담시간평일 9:00 ~ 18:00

[한국 본사]

  • 한국주소 :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서동대로 437-105 107호
  • Tel. 031-681-8458 , Fax. 031-681-8459

[중국 지사]

  • 中文地址 : 浙江省 义乌市 江东街道 东山头村39幛 5-6单元(特隆国际物流 )
  • Hp. 131-8517-7999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 김용희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