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줄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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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5-22 21:53 조회 50회 댓글 0건본문
부안군 줄포만 우포리 갯벌 군락지. 월드비전 제공 월드비전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국제 NGO로서 아동과 지구를 함께 지키기 위한 전면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전 세계 월드비전은 ‘환경 청지기 정책(Environmental Stewardship Policy)’과 실천 핸드북을 제정하며 기후변화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Do No Harm(해를 끼치지 않는다)’를 원칙으로, 모든 사업에서 환경적·기후적 위험을 사전 검토하고 긍정적 영향을 확산하도록 설계했다.한국월드비전은 기후 위기 대응의 실천적 모델로 그린카본, 블루카본, 생물다양성 보전 등 3가지 축의 지역 기반 사업을 전개 중이다. 그린카본은 도시 숲, 학교 생태 정원, 수직 정원 조성 등을 통해 대기 중 탄소를 흡수하고 지역 생태계를 회복하는 사업이다. 아동이 직접 식물을 관리하고 환경교육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환경 리더십을 함양하는 통합적 모델로 운영한다.연안 생태계를 활용한 블루카본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부안, 광양, 인천 등지에서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해 갯벌 생태계를 회복하고 탄소 흡수량을 증가시키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평생 부안 갯벌’ 등의 시민 참여 캠페인과 함께 파종 체험 및 세밀화 기반 교육 콘텐츠도 진행 중이다. 올해는 AR(증강현실) 영상과 AI(인공지능) 가이드를 포함한 웹사이트 ‘하이블루카본’을 통해 온라인 기반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생물다양성 보전 사업에선 멸종위기종 식재와 생태 서식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산불 피해 아동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도 연계 운영 중이다. 금개구리 보전 캠페인 및 시민 과학자 참여형 모니터링 등 기업 임직원, 지역사회, 아동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도 설계했다. 2025 Climate Connect Day 포스터. 월드비전 제공 월드비전은 정부, 공공기관, 민간, 기업, 시민사회 등과의 협업을 통한 ‘컬렉티브 임팩트’를 전략의 기반으로 삼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생명의숲, 한국생태복원협회,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2025 Climate Connect Day’를 개최해 기후 위기 대응 모델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 가능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IT동아 차주경 기자] ‘초격차 10대 분야(시스템반도체·바이오 헬스·미래차·친환경 에너지·로봇·인공지능과 빅데이터·사이버보안과 네트워크·우주 항공 해양·차세대 원전·양자 기술)’는 우리나라의 성장을 이끌 유망 기술로 꼽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초격차 10대 분야에서 활동하는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해 세계 수준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초격차 1000+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성균관대학교 BT스타트업지원센터는 초격차 1000+ 프로젝트 가운데 바이오 헬스 부문(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지원 육성을 주관한다. 2020년부터 지금까지 5년간 유망 스타트업 131곳을 발굴·지원해서 고용 인원 1893명, 누적 매출 1000억 원과 누적 투자 금액 1900억 원을 기록하도록 도왔다. 이 곳을 이끄는 정동준 성균관대학교 BT스타트업지원센터 센터장은 동 대학 고분자공학과에서 30년 이상 바이오 헬스 부문을 연구한 연구자이자, 2019년 초격차 1000+ 프로젝트의 사업 기획 단계에서부터 힘을 실은 기획자다. KHF 성균관대학교 BT스타트업지원센터 전시관 / 출처=성균관대학교 BT스타트업지원센터 오랜 경력에 걸맞게 성균관대학교 BT스타트업지원센터는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울 여러 지원 정책을 운용한다. 먼저 스타트업이 다양한 정부 지원 정책을 간편하게 신청하도록 원스텝 지원 제도를 만들었다. 전문가 멘토링과 투자금 유치 지원, 기술과 상품의 실증에서부터 해외 진출에 이르기까지 전주기 육성 프로그램도 제공한다.정동준 센터장은 이 가운데 고유의 지원 정책 세 가지를 자랑으로 소개한다. 먼저 ‘K-바이오 리그’다.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자신들의 성과를 우리나라 12개 주요 병원의 관계자에게 소개하도록, 나아가 개념 검증과 공동 사업 등 협업을 함께 하도록 돕는 행사다. 협업이 이뤄지면 임상으로의 연계와 비용도 지원한다. 올해에는 스타트업과 병원의 협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구매로 이어지도록 이끄는 초격차 링크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미 바이오 헬스케어 스타트업 20여 곳이 국립암센터와 건강보험일산병원, 이화의료원 목동병원과 아이엠병원 등 주요 병원과 함께 초격차 링크업을 수행 중이다. 정동준 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이 병원에게는 참신한 기술과 상품을, 스타트업에게는 기술 고도화와 판로 개척과 레퍼런스라는 장점을 가져다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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