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부사관 후보생들이 소대 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작성일 25-05-25 01:02 조회 118회 댓글 0건본문
육군 부사관 후보생들이 소대 전술훈련을 통해 실전 같은 전투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육군부사관학교 육군부사관학교 부대 마크. [서울경제] 이달 22일 오후 KTX 호남선 익산역에서 차량으로 40여 분을 달려 도착한 육군의 악명 높은 3대 유격장 중 하나인 육군부사관학교 소속 ‘고산유격장’. 무더위와 강도 높은 훈련에 후보생들의 군복이 땀으로 흠뻑 젖은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무표정이지만 카리스마가 넘쳐 보이는 유격교관들의 지시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후보생들을 보면서 취재를 위해 참관한 기자도 모르게 군기가 바짝 들어버렸다.유격 훈련에 참가한 이들은 다름 아닌 대한민국 육군 전투력의 중추로서 전장에서 분대급 전술을 지휘할 ‘전투 리더’인 육군 정예 부사관을 꿈꾸는 ‘양성 25-1기 민간 과정’의 부사관 후보생들이다. 부사관 후보생이 유격 훈련 중 로프를 잡고 가파른 절벽을 내려오고 있다. 사진 제공=육군부사관학교 처음 맞이한 유격장의 모습은 아찔했다. 산악 장애물 극복 훈련에 참석한 후보생들은 20m 높이의 산악에 연결된 단 한 줄의 로프에 몸을 의지한 채 횡단 훈련을 진행했다. 아찔해 보이지만 후보생들의 모습에서는 전시 산악 지형을 극복하기 위해 고소공포증을 이겨내려는 결기가 느껴졌다.횡단 훈련에 이어 실시된 로프를 이용해 절벽을 뛰어내려가는 훈련은 감탄을 자아냈다. 큰 소리로 ‘유! 격!’을 외치며 두려움을 극복하는 후보생들을 보면서 유격 훈련의 목적인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배양’은 자연스럽게 달성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다음으로 기초 장애물 훈련을 참관했다. 정해진 장애물들을 통과하는 훈련으로 눈에 띄는 코스는 절대 혼자서 넘어갈 수 없는 ‘전우와 담장 넘기’다. 2~3인이 1개 조로 편성돼 서로를 밀어주고 끌어주며 장애물을 극복하는 모습은 목숨이 잃을 수도 있는 전장에서 가장 중요한 ‘뜨거운 전우’를 몸소 체험하게 만들어주는 참다운 훈련처럼 보였다.마지막으로 분대급 진지 공격 훈련을 지켜봤다. 공격 임무를 부여받은 후보생들은 분대 단위로 기동에 돌입했다. 공격 중 적군을 발견하자 기존의 종대 대형을 풀고 분대별로 빠르게 흩어졌다. 후보생들은 지형지물을 디즈니플러스에서 올해 하반기 공개를 앞둔 <메이드 인 코리아> 스틸 컷.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으로 배우 현빈과 정우성이 출연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디즈니플러스의 훌륭한 지원과 제작사의 모든 능력을 동원해 만든 강력한 드라마입니다. 우민호 감독이 <내부자들>과 <남산의 부장들>에서 보여줬던 재미와 긴장감이 가득 담긴 결과물이니, 기대해도 좋습니다.”2014년 <내부자들>을 시작으로 천만 영화 <서울의 봄>까지, 유수의 영화를 흥행시킨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김원국 대표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에서 올 하반기 공개를 앞둔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디즈니플러스가 하반기 라인업 공개를 위해 23일 서울 강남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한 ‘오픈하우스 행사’에 참석한 김 대표는 “드라마가 공개되면 한국 K 드라마 판도가 바뀔 거라고 본다”고 자신했다.현빈·정우성 주연의 <메이드 인 코리아>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데뷔작이다. 봉준호 감독의 <마더>를 비롯해 <미쓰 홍당무>, <보통의 가족> 등을 집필한 박은교 작가가 함께했다. 1970년대를 배경으로 부와 권력을 둘러싼 두 남자의 치열한 대결을 그린 이 작품은 올 하반기 디즈니플러스의 주요 텐트폴(대규모 제작비를 투자해 흥행 가능성이 큰 작품) 신작이다. 서울 강남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본사에서 23일 열린 디즈니+ 오픈하우스에서 최연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로컬 콘텐츠 총괄이 발표하고 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디즈니플러스는 올 하반기 ‘장르물 명가이지만, 화제성은 부족하다’는 세간의 아쉬움을 깰 수 있을까. 이날 차기 작품 라인업을 발표한 디즈니플러스는 “텐트폴 작품을 우선으로 기획하고, 다양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염두에 두고 작품을 엄선하고 있다”고 한국 콘텐츠 전략 방향을 설명했다.주연을 맡은 김수현의 사생활 논란으로 촬영 및 공개가 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