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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명품 "거울 치료해줘?"그래도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참 징그럽게 싸운다 싸워.."내가 뭐 설명할 때, 잘난척 한다고 생각하나?"그래서 그러한 표정, 반응이 아쉽다는 것이다.그러자 남자 4호가 먼저, 지금의 이 싸움이 안타깝다며-그렇게 살짝 엇나간 사이.. 그리고 아슬아슬한 분위기 속에서;그러자 4호는 그러던지 말던지 "먼저 좀 먹겠습니다"라고 한다.-남자 4호-그럼에도 부디, 마지막에는 잘 좀 풀고 귀국 했으면 좋겠는데;반면 그는 '지금'을 위해서 말했다고 언급한다.결국 두 사람의 온도는 확 차갑게 냉각되었는데;코스는 기본 20~30만원에 놀란 두 사람;-9기 옥순-이미 14화 예고를 봤기 때문에 '건강하게'만 오시길 응원한다.-9기 옥순-레스토랑 분위기에 취해 더욱 업되기 시작한다.(좀 들어봐!)굳이 그런 말을 주제로 해야 했나 싶은 것이다.아, 마지막 밤인데 정말 이렇게 싸운다고?갑자기 9기 옥순이 '낭만'이 중국말이라며 언급하기 시작하자,두 사람은 깔끔하게 차려 입고 식당으로 향한다.지지고 볶는 여행 9기 옥순 VS 남자 4호;"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더욱 안타깝게 느껴진 순간이었다.지지고 볶는 여행 9기 옥순, 남자 4호에게 상 줘라;)"애초에 끝을 본 관계는 어디에서든 다시 붙을 수 없구나"라고 했다.-남 보다 못한 사이 절망편-남자 4호는 그게 그렇게 참기 힘들었냐고 묻는다.화해모드로 "일단 먹으러 왔으니까, 맛을 봅시다"라고 한다.왜 갑자기 '로망의 근원과 미국의 발음'을 말하는지 의아했다.4호에게 웃지 좀 말라고 했고!다소 듣기 싫어하는 듯 한 남자 4호의 모습에 서로 엇나가기 시작한다.-9기 옥순-이러한 두 사람의 분위기, 사이, 관계는~마지막날 밤, 두 사람의 관계와 모습이아 확실히 두 사람 과거가 있고 그때마다 쌓인 게 있나 싶었다.암튼 '또또 시작이다'라는 생각과 함께 간만에 쌈닭 기질을 봐서 재밌긴 했다.그렇다, 9기 옥순이 역사든 무엇이든 설명을 할 때!하지만 그럼에도 두 사람의 싸움은 끝날 듯 말듯 하면서그러자 9기 옥순은 너무 속상했는지;그럼 두 사람은 왜 싸우게 되었을까?화기애애한 관계로 거듭나고 있는 두 사람:)이어진 1:1 인터뷰에서 옥순은~솔직히 기분이 나쁘거나 말하기 싫은 리액션을 보여서 거슬리긴 했다.도대체 마지막날 밤에 왜 이렇게 갑지기..!남자 4호의 반응에 따라 느낀 것들을 줄줄이 언급한다.그렇게 남자 4호도 마찬가지겠지만~특히 본인도 분위기 이탈하는 거 알면서도 말했듯이..지지고 볶는 여행 13화에서 남자 4호와 9기 옥순의 싸움을 보고 느낀 건,그 누구보다 남자 4호의 반응, 리액션, 성향을 잘 아는 사람이 말이다.9기 옥순은 미국(아메리카) 발음에 대해서도 말을 이어간다.이때부터 두 사람이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한다.그렇게 어느덧 커플 분위기 못지 않게~그러자 남자 4호도 지지 않고 말을 이어 가는데;"너무 좋다 여기""하지마 안해도 돼"9기 옥순은 지금의 대화가 무의미하다고 한다.(갑자기 분위기 왜이래?)이어 소믈리에의 시음을 통해서 받은 와인 까지:)"아니!?"하지만 두 사람의 좋은 분위기는 딱 거기까지..!그 이유는 남자 4호와는 미래가 없기 때문인데;이어 그녀는 "재수가 없나? 내가 이야기 하는 게?" 등또 제3자가 볼 때, 9옥이 뭐 말 할때 남자 4호의 반응을 보면~그렇게 메뉴판만 약 15~20분을 보고 메뉴 주문 완료!남자 4호의 반응이 썩 내키지 않은 듯 느꼈듯 싶다."마음대로 해라 에휴"반면 9옥도 그놈의 '역사' 이야기도 좀 그만 했으면 좋겠고!갑자기 왜 이렇게 분위기가 되었을까!정말 처음과 달리 많이 풀어진 9기 옥순인데;하지만 9기 옥순은 쌓인게 단단히 많았는지 끝내지 않았고!싸우고 있는지 부터 싸워야하는지 안타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