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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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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작성일 25-05-25 19:29 조회 13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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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경기 고양시 덕양구 일대에서 사단법인 '시니어 아미' 산하 드론 포스 단원들이 드론 비행 훈련을 하고 있다. 시니어 아미는 노인들이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병력 자원 부족을 우려해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다./박성원 기자 “적(敵) 포착, 좌(左)로 하강!”지난 24일 오후 6시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모의 시가전 훈련장에 1.7m 크기의 드론 4대가 떠올랐다. 이곳으로부터 30여 m 떨어진 공터에서 ‘드론 포스(drone force)’ 황순용(71) 단장의 지시에 맞춰 단원 심장섭(71)씨가 8m 높이에 떠 있던 드론을 5m 높이까지 급강하시켰다. 훈련이라 실제로 폭발물이 부착되진 않았지만, 전시 상황에서 자폭 드론이 적을 포착해 사살하는 상황을 연출한 것이다. 심씨는 “실제 전투였다면 잠복해 있던 병사가 드론에 의해 순식간에 사살됐을 것”이라고 했다.시가지전투 훈련장에는 전투복과 방탄모를 착용한 노병(老兵) 15명이 M4A1 카빈 소총을 들고 활보했다. 컨테이너 구석에 쭈그려 앉아 몸을 숨기고 있다가 적진을 향해 총구를 겨눴고, 이동할 땐 포복도 망설이지 않았다. 머리 위에 드론이 떠오르자 깜짝 놀란 한 ‘시니어 일일병사’는 전우들에게 “엄폐(掩蔽)해!”라고 소리쳤다. 전장을 누비던 임성섭(62)씨는 “실제 상황이었다면 어디 숨지도 못하고 꼼짝없이 죽었겠구나 싶어 허탈했다”고 했다.이날 국방부 사단법인 ‘시니어 아미(senior army)’가 처음으로 드론 전투 훈련을 실시했다. 시니어 아미는 인구 감소로 인한 병력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3년 6월 설립됐다. 젊은 시절 한 차례 군 복무를 마쳤고 이제는 예비군에서도 물러난 나이지만, “저출산·고령화로 향후 병력 자원이 부족해진다면 우리라도 발 벗고 전쟁에 나서겠다”는 이들이 자발적으로 뭉쳤다. 지난해 6월에는 산하에 드론 포스를 조직했다. 이날 드론 포스 단원들은 지난 1년간 갈고닦은 드론 조종 실력을 선보이고 약 2시간 동안 일반 회원들과 함께 시가전 훈련을 벌였다. 24일 오후 시니어 아미 소속 '시니어 일일병사'가 컨테이너 박스에 몸을 숨기고 적진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있다. 이날 시가전 모의 훈련에서는 드론 4대가 투입됐다./김도균 기자 드론 포스 지지 호소하는 대선 후보들2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사진 왼쪽부터) 대선 후보가 경기 고양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인근 집중유세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에서 진행된 '학식먹자 이준석' 행사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6·3 조기 대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후보 캠프의 막판 득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보수 진영의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단일화 여부가 막판 최대 변수로 떠오르면서 유권자 표심이 어떻게 출렁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현재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최근 김문수·이준석 후보의 지지율 상승세를 보이며 추격하는 양상이다.이에 민주당은 보수 진영의 단일화 시 대선 구도가 실질적인 양자 대결로 바뀔 것을 염두하고 선거 전략을 착수했다.이 후보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선 기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 후보와 지지율 격차가 좁혀졌다는 여론조사가 잇달아 나온 데 대해 "여론의 흐름이 일종의 진폭 있다는 점은 선거 때마다 언제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특히 단일화 여부에 따라 중도층 민심이 요동칠 수 있다는 점에서 민주당은 남은 선거운동 기간 경제·안보 등 분야에서 한층 적극적인 중도 확장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은 캠프 내 긴장감과 결속력을 높이기 위해 구성원들에게 '절박한 자세'를 당부하면서, 상대 진영을 향한 공세 수위를 높이며 '내란 세력 vs 헌정 수호 세력'이라는 프레임을 적극 부각하고 있다. 또한 중도층의 표심을 잡기 위해 남은 기간 경제·안보 분야의 중도 확장 정책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 지지층의 투표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단일화를 성사시켜 '반이재명' 표심을 최대한 결집하고 막판 역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까지 이준석 후보는 완주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적어도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오는 29일 전까지 단일화를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이런 가운데 이번 대선의 주요 변수 중 하나로 호남 지역의 득표율이 떠오르고 있다. 민주당은 호남에서 90% 이상 득표율의 압도적 지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30% 이상 득표를 기대하며 지역 유권자들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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