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 후보, 유세 현장서 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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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작성일 25-05-25 21:19 조회 109회 댓글 0건본문
민주 "김 후보, 유세 현장서 특산물 받아…부정 수수"민주 "李 꼼수로 재판 지연? 낙선 목적 허위사실 공표"국힘 "李 당선 목적으로 습관적인 거짓말 일삼고 있어"[당진=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5일 충남 당진시 당진전통시장 입구에서 유세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05.25. suncho21@newsis.com[서울=뉴시스] 이재우 정금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5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정치자금 부정 수수와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민주당 선대위 공명선거법률지원단과 가짜뉴스대응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 후보가 선거운동 중 불법으로 기부를 받아 정치자금부정 수수죄로 경찰에 고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김 후보가 지난 24일 경북 상주 풍물시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한 유권자로부터 문경 사과 한 바구니와 금색 보자기에 싸인 상주 곶감 한 상자를 받았고 같은 날 김천역 유세에서도 한 유권자로부터 금색 보자기에 싸인 김천 특산물 한 상자를 받았다"며 "이는 정치자금법 제45조 제1항을 위반해 정치자금을 부정 수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아울러 이들은 김 후보가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꼼수로 재판을 미뤄왔다"라고 언급한 점이 사실과 다르다며 선거법상 낙선 목적 허위사실 공표죄로 경찰에 고발한다고 예고했다.이들은 "김 후보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판결 관련 김문수 후보 입장문'을 통해 '이 후보가 꼼수로 재판 절차를 지연시킨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이 후보는 재판을 고의로 지연시킨 사실이 없다"라고 했다.이어 "지난해 12월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도 '재판을 고의로 지연시킨다'는 국민의힘의 지적에 '그렇게 평가하지는 쉽지 않은 상태'라고 답변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이들은 "이러한 김 후보의 행위는 대선을 목전에 둔 급박한 시기에 상대 후보인 이 후보가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공표한 사건으로, 김 후보의 각 발언은 페이스북과 종편, 유튜브 방송을 통하여 광범위하게 전파되었으므로 선거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중대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사 기관을 향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했다.아울러 민주당은 이 후보의 경기지사 시절 시흥 거북섬 소재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조성 사업을 비판한 주진우·나경원 국민의힘 의원도 허위사실공표 민주 "김 후보, 유세 현장서 특산물 받아…부정 수수"민주 "李 꼼수로 재판 지연? 낙선 목적 허위사실 공표"국힘 "李 당선 목적으로 습관적인 거짓말 일삼고 있어"[당진=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5일 충남 당진시 당진전통시장 입구에서 유세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5.05.25. suncho21@newsis.com[서울=뉴시스] 이재우 정금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5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정치자금 부정 수수와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민주당 선대위 공명선거법률지원단과 가짜뉴스대응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 후보가 선거운동 중 불법으로 기부를 받아 정치자금부정 수수죄로 경찰에 고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김 후보가 지난 24일 경북 상주 풍물시장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한 유권자로부터 문경 사과 한 바구니와 금색 보자기에 싸인 상주 곶감 한 상자를 받았고 같은 날 김천역 유세에서도 한 유권자로부터 금색 보자기에 싸인 김천 특산물 한 상자를 받았다"며 "이는 정치자금법 제45조 제1항을 위반해 정치자금을 부정 수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아울러 이들은 김 후보가 최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꼼수로 재판을 미뤄왔다"라고 언급한 점이 사실과 다르다며 선거법상 낙선 목적 허위사실 공표죄로 경찰에 고발한다고 예고했다.이들은 "김 후보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판결 관련 김문수 후보 입장문'을 통해 '이 후보가 꼼수로 재판 절차를 지연시킨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이 후보는 재판을 고의로 지연시킨 사실이 없다"라고 했다.이어 "지난해 12월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출석한 천대엽 법원행정처장도 '재판을 고의로 지연시킨다'는 국민의힘의 지적에 '그렇게 평가하지는 쉽지 않은 상태'라고 답변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이들은 "이러한 김 후보의 행위는 대선을 목전에 둔 급박한 시기에 상대 후보인 이 후보가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공표한 사건으로, 김 후보의 각 발언은 페이스북과 종편, 유튜브 방송을 통하여 광범위하게 전파되었으므로 선거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중대하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수사 기관을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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