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한샘 기자]▲  배달노동자가 '최저임금 확대적용' > 1 : 1 문의

본문 바로가기

1 : 1 문의

[길한샘 기자]▲  배달노동자가 '최저임금 확대적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작성일 25-05-24 17:59 조회 72회 댓글 0건

본문

[길한샘 기자]▲  배달노동자가 '최저임금 확대적용' [길한샘 기자]▲ 배달노동자가 '최저임금 확대적용' 피켓을 들고 있다.ⓒ 박정훈 "이제 1000원대로 떨어질까 두려워요." 거리에는 수많은 대선 현수막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었다. 하루 12시간 근무를 마친 동료의 한숨이 길게 이어졌다. 그의 휴대폰 화면에는 배달 한 건당 기본운임이 '2200원'이라 적혀 있었다. 배달의민족은 지난 1월 23일 자로 배달노동자의 기본운임 삭감을 공지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배달 한 건당 3000원이던 기본운임이 이제는 수도권 2500원, 지방 2,200원으로 줄었다.배달노동자는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지 않는다. 최저임금조차 적용되지 않아 임금의 하한선이 존재하지 않는다.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같은 플랫폼 대기업이 기본운임을 일방적으로 삭감해 2000원대 배달운임을 강제해도 이를 막을 법적 수단이 없다.이 문제는 배달노동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배달노동자를 비롯해 한국 사회의 '비임금노동자'라고 불리는 특수고용직·플랫폼노동자, 프리랜서 등도 근로기준법 미적용으로 최저임금 미만의 임금을 받고 있다.조국혁신당 차규근 국회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특수고용직·플랫폼노동자, 프리랜서 등 비임금노동자(인적용역 사업자)는 862만 명에 달한다. 민주노동연구원의 '방문점검·배달·대리운전 노동자 임금실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서비스 한 건당 수수료로 임금을 받는 방문점검·배달·대리운전노동자의 평균 시급은 6979∼8164원에 불과했다.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에서 2025년에 방과후학교·늘봄학교 강사 1681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월평균 수입 180만 원 미만인 강사가 55.2%를 기록했다. 대부분이 최저임금(월 약 209만 원) 미만을 받으며 일하고 있다.21대 대선, 근로기준법 바깥 노동자를 이야기하고 있는가?21대 대선이 다가오고 있지만 비임금노동자를 위한 공약은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다. 대선 후보의 10대 공약은 당선 이후 국정 운영의 우선순위를 보여주는 지표인데, 주요 후보들의 호텔업계가 여름을 앞두고 ‘얼리 바캉스족’ 공략에 나섰다. 한때 ‘7말 8초’에 집중됐던 휴가 시즌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더위가 앞당겨지면서 여름을 먼저 꺼내 드는 이들이 늘고 있다. 호텔들도 그 흐름에 맞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실제로 문화체육관광부 ‘2024 국민여행조사(잠정치)’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5월과 6월의 국내 관광여행 경험률은 각각 연평균 약 4.9%, 1.3%씩 증가세를 보인다.올해는 6월 초 조기 대선이 변수다. 휴가 이틀만 붙이면 최장 6일 연휴가 만들어진다. 평년보다 이른 여름휴가 계획이 몰릴 가능성이 크다. 이에 국내 호텔들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닮은 공간, 여름 한정 메뉴, 더위를 날려 줄 액티비티 등 성수기를 기다리지 않고 여름 한정 프로그램을 속속 마련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여름 시즌 콘텐츠 / 사진=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일찌감치 이달 초 본관 야외가든에 발리 콘셉트의 ‘더 비치 라운지’를 개장했다. 발리 해변을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바다 전망과 함께 음료, 음악,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 발리를 모티브로 한 음료도 선보인다. △파인애플을 통째로 넣은 ‘통 파인애플 주스’ △동남아 대표 과일로 만든 ‘코코넛 망고 주스’ △열대 과일 에이드로 구성했다. 타코, 사태구이, 해산물 꼬치, 치즈 플래터 등 호텔 셰프의 스페셜 요리와 각종 주류도 맛볼 수 있다. 6월부터 여름 시즌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과 공휴일에 상시 운영한다. 호텔은 부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스페셜 요트 투어’는 광안리와 해운대 바다를 따라 대형 요트로 둘러보는 일정이다. 6월 한 달간 매주 금·토요일, 단 14일과 21일은 제외하고 운영한다. ‘감천문화마을 트레킹 투어’는 부산 필수 관광 명소인 광안대교와 부산항대교, 남항대교를 거쳐 감천문화마을을 도는 코스다. 오는 5월 24일과 31일, 6월 8일과 15일 진행한다.호텔에서 시간을 보내는 이들을 위한 숙박 상품도 판매한다. ‘서머 핫딜 패키지’ 이용 시 스파 ‘씨메르’, 야외 오션스파 풀 등 각종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객실 패키지 ‘세이버 더 서머(Savor The Summer)’ / 사진=웨스 [길한샘 기자]▲  배달노동자가 '최저임금 확대적용'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RL로직스

  • 대표 : 장승호
  •  
  • 사업자등록번호 : 828-88-01837
  •  
  • 상담시간평일 9:00 ~ 18:00

[한국 본사]

  • 한국주소 :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서동대로 437-105 107호
  • Tel. 031-681-8458 , Fax. 031-681-8459

[중국 지사]

  • 中文地址 : 浙江省 义乌市 江东街道 东山头村39幛 5-6单元(特隆国际物流 )
  • Hp. 131-8517-7999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 김용희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