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MBC뉴스]◀ 앵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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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5-19 10:28 조회 45회 댓글 0건본문
[930MBC뉴스]◀ 앵커 ▶6
[930MBC뉴스]◀ 앵커 ▶6.3 대통령 선거가 이제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경제 분야를 주제로 한 첫 번째 TV 토론회에서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대선 후보 4명은 서로의 정책과 발언에 대해 날 선 비판을 주고받았습니다.김민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선후보 첫 TV토론을 앞둔 어제 저녁.각 후보를 응원하러온 지지자들이 방송사 앞을 채웠습니다.TV 토론에선 시작부터 날 선 비판이 오갔습니다.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날 선 비판을 가했고,[김문수/국민의힘 후보] "커피 한 잔의 원가가 120원이라고 발언하셔서 지금 굉장히 시끄럽죠. 어떻게 커피 원가가 지금도 120원이라고 생각하십니까?"[이준석/개혁신당 후보] "이재명 후보는 호텔 예약을 취소해도 돈만 돌면 경제가 살아난다며 돈 풀기식 괴짜 경제학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경제성장은 그런 식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이재명 후보는 전체 발언의 의미 대신 특정 부분만 들춰냈다고 맞받았습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 후보] "커피 원가 얘기를 한 것은 '그 원재룟값이 이만큼밖에 안 드는데 시설 잘 갖춰서 팔면 다른 전업하면 오히려 도움이 된다' 이 이야기를 한 건데. 이것을 왜곡을 해서…"에너지 정책을 두고도 김문수, 이준석 후보가 민주당이 탈원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협공했고,[김문수/국민의힘 후보] "문재인 대통령처럼 영화 하나 보고 그냥 '원전 위험하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이것이 잘못된 환경론자들의 주장 때문에 그런데… 이준석 후보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이준석/개혁신당 후보] "아마 이재명 후보께서 환경론자들의 말에 너무 많이 휘둘려서 국가 대사를 판단하시는 게 아닌가, 이런 우려가 있어서."이재명 후보는 두 후보가 원전폐기냐 아니냐는 극단적 사고관에 사로잡혔다고 반박했습니다.[이재명/더불어민주당 후보] "원전이 필요하냐 안 하냐, 이렇게 일도양단으로 판단할 수가 없다는 걸 먼저 말씀을 드리고요. 원전도 필요하고, 재생에너지도 필요하고…"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역시 시작부터 "12.3 계엄이 나라 경제에 비수를 꽂았다"며, 윤석(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시는 산림 재난 대응력 강화를 위한 조직 정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조직 개편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조직 개편은 지난 달 시가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이후 처음이다.시는 최근 발생한 함지산 불을 계기로 산림재난 대응 기능을 담당하는 산림녹지과를 환경수자원국에서 재난안전실로 이관하고 명칭을 산림관리과로 변경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일원화한다.또 재난 안전 전문성을 갖춘 재난안전실이 산불 대응까지 총괄하도록 하는 한편 지난 달 창설한 재난안전기동대의 현장 지휘와 지원을 위해 재난안전기동팀을 신설한다.오는 10월 남구 캠프워커 헬기장 반환부지에 들어서는 대구대표도서관 개관 준비를 위해 사업소를 신설한다. 오는 7월 혁신도시에 대구소방학교가 개소함에 따라 소방안전본부 내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담팀도 설치한다.이와 함께 시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해 시 의회 의정정책관 직급을 4급에서 3·4급으로 상향하고, 청렴성 제고를 위해 인사윤리담당관을 신설한다. 이 밖에도 기존 시장 직속 기구의 편제를 부시장 소관으로 전환하고, 한시 기구인 군사시설이전정책관,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원스톱기업투자센터 존속 기한을 내년 10월까지 1년 연장한다.이번 조직개편으로 시는 '1단·3실·16국·1본부·5사업소'에서 '1단·3실·16국·1본부·6사업소' 체계로, 시의회는 '4담당관 9전문위원'에서 '5담당관 9전문위원' 체계로 각각 바뀐다.조직개편안은 이날 입법예고를 시작해 다음 달 10일 열리는 시의회 제317회 정례회 심의·의결을 거쳐 7월 10일 시행될 예정이다.김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시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권한과 책임을 강화하고 산림재난 대응 체계를 정비해 시민 안전에도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mshan@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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