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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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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4-21 14:15 조회 14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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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셔터스톡 출산 직후 한동안 산모가 아기와 피부를 맞대고 있으면 모유를 먹이는 비율이 높아진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노르웨이 과학기술대 라일라 크리스토퍼슨 박사팀은 21일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임신 기간이 32주 미만인 조산아와 산모 108쌍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이 연구는 애초 출산 직후 조산아 치료 방식이 신경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설계됐으나 치료 방식은 신경 발달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고 대신 모유 수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2014년 2월~2020년 10월 임신 28주에서 31주 6일 사이에 태어난 조산아와 산모 108쌍을 출산 직후 분리해 인큐베이터 등 표준 치료를 받는 그룹(57쌍)과 2시간 동안 산모가 신생아를 피부를 맞대고 안아주는 그룹(51쌍)으로 무작위 배정했다.연구에 참여한 아기들은 출산 체중 1000g 이상, 선천성 기형이 없고 산소 보충이 40% 이상 필요하지 않은 비교적 건강한 상태였고, 2~3년간 부모 설문지와 다양한 검사로 언어 및 운동 신경 발달 및 모유 수유 관행 등을 추적 조사했다.2~3년간 추적 관찰을 완료한 86쌍을 분석한 결과 출산 직후 2시간 동안 산모가 아기를 안아준 그룹과 즉시 분리해 표준 치료를 받은 그룹 사이에는 2~3년간 신경 발달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모유 수유 조사가 이루어진 104쌍에서는 산모와 아기 피부 접촉 그룹의 경우 50쌍 중 42쌍(84%)이 모유 수유를 한 반면 표준 치료 그룹에서는 54쌍 중 36쌍(67%)만 모유 수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출산 직후 산모와 아기를 분리하지 않고 안아주게 하는 게 신경 발달 개선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모유 수유에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를 활용할 방안을 찾자고 주장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미국 하버드대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해온 반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정책에 반기를 들게 된 교육부 서한이 '배달 실수'였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서한이 공식적인 승인 없이 보내졌다는 것인데, 하버드대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후 대학에 대한 압박 수위를 더 높여 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반박했습니다. 미국 일간 뉴욕 타임스(NYT)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11일 교육부가 하버드대에 보낸 서한이 실수였다는 주장이 트럼프 행정부 일각에서 제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서한에는 DEI 프로그램 폐지와 입학과 교수진 채용 등 학제 운영에 대한 상세한 요구내용이 담겼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버드대는 이전까지는 정부 내 '반유대주의 근절을 위한 합동 태스크포스(TF)'와 조율 가능성을 모색해왔지만, 이런 서한이 전해진 이후로는 더는 협상이 불가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앨런 가버 하버드대 총장은 정부의 요구가 대학의 독립성을 훼손한다고 보고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언했는데, 그러자마자 트럼프 정부 관계자로부터 다급한 전화가 걸려 왔다고 전했습니다. NYT는 일부 관계자들이 해당 서한이 승인받지 않은 채 너무 일찍 발송됐다고 밝혔고, 반유대주의 근절 TF 위원들끼리 회람하려던 것이 잘못 보내진 것이라고도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서한은 TF 일원인 복지부 법률 고문 션 케베니가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이 메일만 백악관 수석 전략가는 "하버드대 변호사들이 몇 주 동안 의견을 나눠온 TF 위원들에게 전화를 걸지 않고 곧바로 피해자 행세를 하고 나선 것은 잘못"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한 번쯤은 서한의 진위를 따져봤어야 했다"며 하버드대의 탓으로 돌렸습니다. 이에 하버드대 측은 누가 봐도 명확한 정부 문건인데 더 이상 뭘 따져봐야 하느냐고 반박했습니다. 하버드대 측은 "이 서한은 세 명의 연방 공무원이 서명했고 공식적인 문서로 작성됐으며 고위 연방 관료의 이메일을 통해 발송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미국 정부로부터 이런 서한을 받는다면 내용과 관계없이 진위를 의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설사 서한 발송이 실수였다고 하더라도 이번 주 정부 측이 취한 조치들은 학생들과 교직원, 미국 고등 교육의 위상에 실제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했습니다. 로이터는 하버드대 측이 "정부가 해당 서한의 요구사항을 이제는 철회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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