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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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5-17 10:46 조회 41회 댓글 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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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기후정치바람 회원들이 지난달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기후 단일 의제 대선 TV 토론회 촉구 기자회견에서 캠페인 슬로건이 적힌 실크스크린을 들고 서 있다. 2025.04.15. ks@newsis.com [서울=뉴시스]성소의 기자 = 기후위기 대응 시급성은 높아졌지만 대통령선거 후보들의 공약은 지난 대선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후퇴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소장은 16일 서울 중구 녹색전환연구소에서 기후정치바람이 개최한 '제2회 기후위기 국민인식조사 결과 발표 및 기후민주시민 제안 간담회'에서 "대선 후보들이 기후 의제를 가지고 이달 23일 TV토론을 어떻게 전개할 것인지 기대가 되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 소장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탈석탄과 내연기관 판매 중단 연도, 탄소세까지 구체적으로 냈으나 이번에는 공약이 후퇴됐다"며 "기후문제 해결은 더 시급해졌는데, 전반적으로 (공약이) 후퇴하고 있다는 점에서 우려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 후보의 기후공약은 10대 공약 중 하나로 포함돼있지만,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의 공약은 지난 2022년 윤석열 당시 국힘 후보의 공약과 비교해봤을 때 '2050년 탄소중립'이나 '감축'이라는 용어 자체가 등장하지 않는다"며 "인공지능(AI)을 위한 원자력발전소와 재생에너지 관련 내용이 일부 언급돼있으나 상당부분 원전 중심의 내용이고, 감축에 대한 내용은 찾아볼 수 없다"고 했다.그러면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경우 (기후 관련 공약이) 하나도 없다"며 "23일 대선 TV 토론을 앞두고 후보들이 언제쯤 윤곽을 드러내는 공약을 낼 것인지가 숙제"라고 덧붙였다.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의 2035년 탈석탄, 2040년 탈핵(탈원전) 등 공약에 대해서는 "매우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연도를 갖고 있지만 현실에서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며 "예를 들어 연도별로 재생에너지 /삽화=황은진 기자 [편집자주] 경제 얘기, 꼭 딱딱하게 해야 할까요? '커피챗 경제'는 커피 마시며 가볍게 수다 떨듯 경제 이슈를 풀어갑니다. "아니, 그거 들었어?"로 시작해서 "아~ 그렇구나!"로 끝나는 재미있는 경제 수다. 지금 가장 핫한 경제 이슈를 중심으로 호기심 어린 솔직한 질문과 속 시원한 답변으로 채워가겠습니다. 수도권 전철 대장홍대선 연장 예상 노선도./그래픽=비즈워치 지난 1,2편에서는 대장홍대선 신설의 주요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고양시 덕은지구, 부천시 대장신도시, 인천시 청라국제도시의 입지와 예상 통근 환경 변화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각 지역에 거주하는 가상의 주민들, A씨 B씨 C씨의 사례를 들어가면서 말이죠.▶1편:[커피챗 경제]철도뉴스, 귀 '쫑긋' 세워야할 이유(feat. 대장홍대선)▶2편:홍대~대장신도시 노선인데…인천 청라주민들 손꼽아 기다린다고?3편에서는 계양테크노밸리(이하 '계양TV')에 입주할 예정인 D씨의 이야기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삽화=황은진 기자 D씨의 이야기는 앞서 다룬 사례와 비교했을 때 다소 암울할 수 있겠습니다. 대장홍대선 사업 중 계양으로 향하는 연장노선 사업의 진척도가 제일 더딘 것이 그 이유인데요. 구체적인 건 계양TV 이야기를 먼저 드리며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경제 자족도시 꿈꾸는 계양TV?…변수는 대장홍대선계양TV는 인천 계양구에 조성되고 있는 신도시 개발지구입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계양TV 북측과 변두리를 중심으로 산업단지가 들어설 예정이고, 남쪽 중심부에는 계양 공공주택지구와 상업단지가 계획되어 있는데요. 이는 계양TV가'베드타운'으로 전락하지 않고 직주근접이 가능한 '경제 자족도시'로 안착할 수 있게끔 설계된 겁니다. 인천 계양테크노밸리(계양TV) 공공주택지구 위치도./그래픽=비즈워치 관건은 교통망 구축 여부에 달려있습니다. 계양TV 내 공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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