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누수 안내문 [속초시 > 1 : 1 문의

통화종료문자발송 속초시 누수 안내문 [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연합뉴스) ▲ '생활 속 물 절약 실천하자'…누수 예방 홍보 강화 = 강원 속초시는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확산을 위해 '수돗물 누수 안내문'을 제작·배포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발생 빈도가 높아진 만큼 시민 스스로 물 절약에 동참하도록 이번 안내문을 제작했다.안내문에는 ▲ 가정·상가 등 옥내 누수 자가 점검 방법 ▲ 누수 발견 시 대처 요령 ▲ 누수 감면 신청 절차 등이 적혀있다.주민 누구나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안내문을 받을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에서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최흥수 시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물은 생명이고 우리의 삶"이라며 "가정과 직장에서 수돗물 누수 점검과 절약에 적극 동참해 주시면 안정적인 공급에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속초시청 [속초시 제공] ▲ 설악 로데오거리 일원서 가족애(愛) 놀이터 운영 = 속초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오는 24∼26일 설악 문화제 기간 중 설악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가족애(愛)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가족 중심 체험 행사로, 세대 간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가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도모한다.행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한다.솔방울 담기, 투호 놀이, 애벌레 경주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여성친화도시 가치와 정책을 알리는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해 홍보 물품 배부와 참여 캠페인으로 시민 공감대를 넓힐 예정이다.이병선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속초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제보는 카톡 okjebo 제왕절개로 출산한 여성은 자연분만한 여성보다 출산 후 수면과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의 통증과 수면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제왕절개로 출산한 여성은 자연분만한 여성보다 출산 후 일상생활을 방해할 정도의 통증과 수면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모에 다케노시타 박사 연구팀은 제왕절개 출산이 산모의 통증과 수면장애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질적 분석과 양적 분석을 병행했다. 먼저 산모 41명을 대상으로 통증과 수면 경험에 대한 심층 면담(질적 분석)을 진행했으며, 참여자는 자연분만 24명, 예정 제왕절개 11명, 응급 제왕절개 6명으로 구성됐다. 이어 미국의 전국 보험자료를 활용해 2008~2021년 사이 출산한 산모 150만 명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출산 후 1개월에서 1년 사이 새롭게 수면장애(불면증·수면 부족·수면무호흡 등) 진단을 받은 비율을 자연분만군과 제왕절개군으로 비교했다.그 결과, 제왕절개로 출산한 여성 중 예정 제왕절개군의 73%, 응급 제왕절개군의 67%가 “심한 통증으로 인해 수면과 일상생활이 방해받았다”고 응답했다. 반면 자연분만군에서는 이 비율이 8%에 그쳤다. 또한 보험자료 분석 결과, 제왕절개 여성은 자연분만 여성보다 출산 후 수면장애 진단을 받을 가능성이 약 16% 높았다.다케노시타 박사는 “출산 후 회복 과정에서 수면은 종종 간과되지만, 산모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제왕절개 후 통증과 수면장애 위험을 인지하고, 적절한 통증 조절과 수면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2025년 10월 10~14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미국마취학회(ANESTHESIOLOGY 2025)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통화종료문자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