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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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작성일 25-10-24 11:44 조회 15회 댓글 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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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좌측)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부펀드를 설립하는 행정명령에 서명을 하고 있다. 2025.02.04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번 아시아 순방에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등 정부의 핵심 인사들도 동행할 것으로 전해졌다.23일(현지시간) 미 정부에 따르면 가자지구 평화구상의 성공적인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루비오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 순방 일정과 맞춰 26~3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일본 도쿄, 한국 경주를 차례로 방문해 아세안(ASEAN) 정상회의 관련 회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 관련 행사 등에 참석한다.루비오 장관의 방한은 지난 1월 출범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국무장관으로 취임한 후 처음이다. 그는 지난 7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 참석 전 한일 방문을 검토했지만 일정 조정이 어려워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무역 협상을 이끄는 베선트 장관과 그리어 대표도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일정에 동행한다고 재무부와 USTR이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말레이시아에서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만나 관세와 희토류 등 양국 무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그리어 대표도 일정을 함께 한다. 두 사람은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국빈 방문에 동행한 뒤 경주를 찾아 APEC 회의에 참석한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무역 협상에 깊숙이 관여하는 또 다른 핵심 인사인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 일정에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말레이시아 투자무역산업부의 텡쿠 다툭 세리 자프룰 압둘 아지즈 장관은 최근 현지 언론에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러트닉 장관과 만나 부문별 관세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미 정부는 아직 이를 확인하지 않았다. 러트닉 장관은 최근 방미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등과 한미 관세 후속 협상을 벌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이란 핵시설에 대한 웍과 칼퓨샤 던롭 지음. 윤영수·박경환 옮김. 음식 전문 기자인 저자가 중국 음식 문화의 역사와 철학, 조리법을 종횡무진 탐구하는 책. 각 장에는 마파두부, 동파육, 도삭면, 유자 속껍질찜 등 수십 종의 중국요리가 등장하지만 백과사전식으로 나열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중국 요리 3000년의 역사를 조망하며 그 변화의 과정을 설명한다. 글항아리. 552쪽, 3만2000원.중앙유럽 왕국사마틴 래디 지음. 박수철 옮김. 지정학적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조명되지 않던 중앙유럽의 방대한 역사를 다룬 책. 흔히 중앙유럽은 독일과 오스트리아, 폴란드 등을 가리키지만, 다양한 민족들이 상호 작용한 복합적 성격을 지닌다. 저자는 특유의 민주주의 전통뿐 아니라 인종 청소, 스탈린주의 등 어두운 역사까지 조명한다. 까치. 736쪽, 3만8000원.감정시계강도형 지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저자가 감정과 몸의 관계를 탐구한 심리인문서. 몸이라는 구체적 매개를 통해 감정을 들여다본다. 저자는 ‘몸의 리듬이 감정을 만든다’며 어긋난 생체리듬을 조율해 감정을 회복할 수 있다고 본다. 책은 장, 심장, 피부, 척추 등 10개 신체 태엽을 따라가며 진행된다. 쌤앤파커스. 256쪽, 1만8800원.로마로 가는 길캐서린 플레처 지음. 이종인 옮김. 영국의 역사학자인 저자가 ‘로마의 길’을 매개로 유럽 문명 2000년의 변화를 추적한 책. 서기전 312년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가 건설한 비아 아피아에서 시작해 중세의 순례길 비아 프란치제나, 무솔리니의 선전 거리, 그리고 오늘날 로마의 관광 코스에 이르기까지 다룬다. 책과함께. 592쪽, 3만8000원.마음을 담은 기계정수근 지음. 인공지능(AI) 시대를 마주하는 인지심리학자의 11가지 질문을 담은 책. 저자는 AI라는 렌즈로 인간의 인지기능과 마음의 작동 방식을 탐구한다. AI와 인간의 뇌가 얼마나 닮아있는지에서부터 AI도 인간과 같은 마음을 가질 수 있는지, AI의 창의성이 인간을 뛰어넘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짚어본다. 심심. 312쪽, 2만 원.내 모든 것오정미 지음. 영화 ‘버닝’의 각본을 쓴 저자의 첫 에세이. 인터뷰와 에세이 사이에 존재하는 형식이 매력적이다. 거리에서 매일 마주치는 보통 사람들의 애틋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끌어내 담았다. 각본가로서 영화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있기도 하지만, 우리 인생에 관해서 더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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