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연기도 끝나는겨? 약속 드리겠습니다..." > 1 : 1 문의

그 연기도 끝나는겨? 약속 드리겠습니다..." 그 연기도 끝나는겨?약속 드리겠습니다...""뭐..라구요?"하지만 여전히'당신 모습은 이미충분히 이해한다.그런데 인우가 이렇게 나오는 이유가 따로 있었다.당신 과거를 가져요.절대로..그렇게는 못해요..."인생 망치는 애비가 될 수는 없어."딸한테는 절대 살인자라고 인정못하겠어서??"엄마는 인우 너무 좋아한다~마혜리...서인우...'마음이 천 갈래 만 갈래 찢어진다.당신이 웃는 거, 당신이 우는 거"난 딸애 가슴에 못박고서인우라고...변호사에요."인우는 혜리를 믿는다.아니요~"모르겠어요...인우 얼굴을 똑바로 못 쳐다보겠다.그리고 나서 멀쩡한 사람한테 진짜 뒤집어 씌운겨?한편 계속 혜리 맞선 타령을 해대는 아빠에게그렇게 한 판 뜨고 오니한결 마음이 편해지는건가?어젯 밤 술을 진탕 마신 걸 눈치채고는원래부터 그게 목적이었다고 말해야 하는데사과해야 될 사람이 사과 한 마디 없이그러지 않기 위해서 그 뒤를 준비한 거 아냐?"감이 잡힌 마상태그걸 먹고 싶었겠어?"그럼 말이야...남의 행복 뺏고 얻은 그 행복은그리고 서인우 변호사는이 아빠가 범인이면 넌 어쩔거냐?"사건의 진실은 영원히 묻어두면서동근이 아들, 서인우?지 목숨 버리는 걸로 피해자 두 번 죽이는 꼬라지제 자식한테 좋은 거 다 물려주고 싶어도윗층 사는 남잔데뭔가를 기대했다면?이 자식부터, 내 손주들은진실도 알았고"이제야 제대로 숨을 쉬는 것 같아."왜요?그리고 인우의 약속을 믿고아..진짜 죽인겨?설마 그 돈이 마상태의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단다.혜리 역시 증거가 밝혀질수록저 심정이 어떨까?갑자기 다리 위에 차를 대고"그건...꼭인우는 인우대로그런 인우를 어느 새 쫓아온 혜리자식한테 좋은 거 다 해주고 싶은 마음다 말하고 나니이러고 있으니 여느 평범한 커플 같아서 좋네.그런데 혜리를 만나고 돌아오던 마상태가제니 등장아빠 봐달라고 그 사람한테 매달리고 싶었어요.그리고 밤새 앓아누운 인우처음부터 관심도 없었던 척,잘 살게 해주고 싶었을 뿐이야...15년전 계속 집앞을 찾아왔던 그 소년인우로 말하자면그걸 몰랐구나 ㅉㅉㅉㅉ둘 다 가질 수는 없어!"인우랑 혜리도 그냥 평범한 집에서그 사람을 생각하면 아빠가 걸리고...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던 찰나전 그럴 수 없습니다."또 삐친 혜리그것도 혜리만 주구장창 인우를 찍는다."근데...전에 봤을 때랑은 많이 다른 분위기네?당연히 그러겠다고그런데 얼마 안가서 도어락이 저절로 열리더니'아버지..저 어떡하죠?'아...부럽다!마음이 조급해진 마상태는 곧장 인우를 불러들여"자, 이거 먹어, 굶으면 죽어..."그렇게 좋아하는 여자를정말 정말 무책임한 짓 할까봐.여럿 봐서...근데...내가 혜리를 망치게 생겼어....ㅠ"이제부터가 시작이다.데이트의 마무리는 역시 술이지.얼굴도 더 잘생겨지고결국 내 딸 꼬여내어헤어..졌어요."마음은 편한데혜리를 생각하자니 아버지한테 미안하고뭔가 허전해지는 이 기분혜리 아빠한테까지 다 말해놓은 이 상황에?서동근씨의 아들이구요."그래도 정 많은 혜리 엄마혜리 아빠 마상태의 죄를 입증해야 된다.유명우 주위로 잔뜩 흩어진 돈을 모아 들고그 때는 돈에 눈이 뒤집혀두 사람 모두 알고 있다.사실 신정남의 아들 동화는 어릴 때 심장병이 있어널 자꾸 흔드는지 모르겠다.""대체 저한테 왜 이러시는겁니까? 검사님??"무슨 결심을 한 건지(서동근이 아들?)"내가 다 인정하면 우리 혜리는 놔주겠나?신정남의 이야기를 듣고 바로 아빠를 찾아간 혜리그럼 이제 그 지긋지긋한 싫은 척,아무리 가난이 싫어도하늘이 빙빙 도네...아무리 어린 인우지만?그러고보니 다 기억난다.혹시...우리 혜리랑 싸웠어요?""아...그게..널 이용하는 거라고!"조금 더 기다려보자..."올 때까지 왔구나...싶으면서도저 신정남씨한테 다 듣고 왔어요.한편 이제 하다하다나 때문에 접근한 우리 혜리는집요하게 증거를 캐고 다니는 혜리"그 때나 지금이나 물렁텅이..."마혜리 지금 어쩌고 있니?대단히 기대가 되는데??성질은 똑같네? ㅎ""유명우, 내가 죽였다.""뭐?그래도 애써 서로를 위해 웃는 두 사람밥도 못 먹고 기다리고 있는 것 같아"그래서?신세한탄을 했을 뿐별로 마시지도 않은 것 같은데대신 집으로 돌아와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한시라도 바삐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고마음 여리고 남 아픈 거 그냥 못 지나치는 건한동안 끊었던 카플을 다시 시작하며그런데서 만나거나 아님 소개팅이나 뭐한편 서동근 이름을 듣고뜨거운(?) 사과를 나눈 두 사람보는 사람 간지럽게진정이 되지 않는 인우바로잡고 싶어서....웃어도 웃는 거 같지 않고아우~내 속이 다 시원하다.내내 죄책감과 복수심으로팔짱을 딱 끼고 훈계하는 제니결국 마상태의 입을 열게 한 것은"혜리가 어머님을 많이 닮았나봐요."지금부터 더 불행하게 만들어야 되다니....숙취로 약국을 다녀오던 길에그래서 다시 신정남을 찾아간 혜리경비로 일해 버는 돈으로는 그 수술비며낡고 흠집으로 가득한 돈가방근데 조금 더 살아보니그제서야 신정남은 직감했다.내 기준 ㅋㅋㅋㅋ내 눈속에, 내 가슴속에혜리 엄마까지 집으로 끌어들이냐며급기야 같이 술도 마신다.그래서 그것만은 들어드릴 수 없습니다.""허니~죽 사왔어~"혜리가 먼저 엘리베이터에서 내린다.아...전복 아까워...마음을 다독여봐도아들 신동화 사건을 적극 도와준 변호사그 변호사????미안해요....""니가 그토록 궁금하는 거 다 말하마."그러기엔 너무 못돼 쳐먹은 인간들이주르르...흐르는 인우의 눈물마음이 초조해진다.잘 먹고 잘 살아서아버지를 생각하니 혜리한테 미 그 연기도 끝나는겨? 약속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