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며칠 머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sans339 작성일 25-10-03 00:14 조회 18회 댓글 0건본문
캉카스백화점
[앵커] 며칠 머물다 갈 외국인이란생각 때문일까요. 외국인 관광객을 농락하는 바가지 택시, 좀처럼 뿌리 뽑히지 않고 있습니다. 양심 없는일부 택시가 한국에 대한인상을 깎아먹고 있는데요. 오늘 현장카메라는그 뻔뻔한 민낯을 담았습니다. 최다함 기자입니다. [기자] 외국인 관광객으로변신해 나흘간31대 택시를 탔습니다. 오늘 현장카메라는 이 질문에 대한일부 비양심 택시들의답입니다. [현장음 - 센터CG 스윽 ] "I wanna go to 명동, How much?(메아리 느낌)" 명동에서 동대문으로 갑니다. [현장음] "동대문역?"<역 맞아요>"2만 원" 7분 탔는데, 미터기는 안 켰고 그냥 2만 원이랍니다. 불법 바가지 요금입니다. [현장음] < 현금 없어요. 카드 있어요. >"카드 안 돼"<현금 없어요>"(동대문에서) 옷을 어떻게 사려고 하시죠? 카드로 하면 무조건 비싸요" 취재진인 걸 밝혔습니다. [현장음] <저희가 사실 한국 사람인데,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거 아니에요? 미터기로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내가 잘못한 건 맞아요. 그런데 외국 사람이라서 돈을 더 받았다는 건 아니라는 얘기죠." 갑자기 취재진 얼굴을 찍습니다. [현장음] "얼굴이 나와야 해. 아니 아저씨들이 계속 취재하면은 여기 (택시기사) 애들한테 가르쳐 줘야 될 거 아니야. 나 같은 피해자가 생길까 봐" 더 심한 현장을 제보할 테니 본인은 좀 빼달랍니다. [현장음] "나처럼 어중이떠중이 잡지 말고 제대로 된 ○○들 잡으라고" "○○ 호텔 있어. 그쪽에 가서 하면 걔네는 거의 200%. 나한테 피해 없게끔 좀 해주세요." 빼줄 수는 없고, 알려준 곳으로 가봤습니다. 바가지 택시가'진짜'라고 제보한 바가지 택시. [현장음] <강남역으로 가고 싶어요.> "중국 사람?"<네 중국 사람이요.>"중국 사람 강남역 5만 원." 면전에서 대놓고 이런 통화는 무례한 겁니다. [현장음] "나는 이 짱개 강남역 간다고 그래서 내려줘야 하거든요" 역시 미터기 안 켠 불법 운행입니다. [현장음] "캐시(현금)"<카드 카드>"캐시 캐시. 캐시 플리즈 사진=뉴스1 최근 SNS에서는 '스마일경주' 캠페인(사진)이 화제다. 수백 명의 연예인과 각계 유명 인사들의 연이어 챌린지 형식으로 캠페인 응원 영상을 올리고 있어서다. 뮤지컬 배우 김준수, 손준호·김소현 부부, 배우 이장우·강예원,방송인 탁재훈·이상민, 코미디언 김준호·박나래 등 수백 명의 연예인과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세계적 패션 디자이너 이상봉,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 교수 등 라인업이 화려하다.이들이 챌린지에 나선 것은 오는 28∼31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을 알리고 스마일경주 캠페인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스마일경주는 개최지 경주에서 외국인을 따뜻한 미소로 맞이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청년기업 부창제과가 소규모 캠페인 형태로 시작했지만 유명 연예인들이 참여하면서 대규모 응원 운동으로 확대했다. 최근 관련 굿즈까지 나올 정도다. 사진=부창제과 제공 부창제과가 스마일경주 캠페인을 시작하게 된 데에는 경주와 인연이 있어서다. 부창제과는 경주의 작은 제과점을 모티브로 시작해 이번 경주 APEC정상회의 공식 디저트 업체로도 선정됐다. 창업자 이경원 대표의 외조부가 1960년대 경주에서 작은 제과점을 운영한 것을 계기로 사업을 시작한 부창제과는 최근엔 '이장우 호두과자'로 유명세를 타면서 한국 대표 호두과자 브랜드로 성장했다.누적 판매량이 1억개를 넘어서면서 인기 K푸드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으며, ‘APEC 2025 코리아’ 공식 디저트로 선정돼 전 세계 21개국 정상과 글로벌 리더 3만여명이 맛볼 K푸드를 책임지게 됐다. 내년부터는 미국·일본·동남아 등 해외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이경원 FG 대표는 "유홍준 전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읽으며 경주와 대한민국을 문화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꿈을 키워왔다”며 “APEC이 성공해서 외조부의 고향인 경주가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도시로 거듭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창제과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국의 호두과자와 미소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내년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캉카스백화점
- 이전글우정의 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다
- 다음글✅【찌라시.COM 텔레 adbora】✅ 웹문서찌라시도배방법 웹문서찌라시프로그램사용방법 웹문서찌라시프로그램판매 웹문서찌라시프로그램 구글찌라시광고 구글찌라시홍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