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타이중]2박3일 출장겸여행✈️|53호텔|궁전안과|춘수당본점|브런치맛집|훠궈맛집|편집샵추천|빈티지샵추천 > 1 : 1 문의

​7월 부여출장샵 1일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8월 말이라니요..시간은 참 무지막지하게 빠르다????​​​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231 청학동들깨요리출장겸 이른 여름휴가로 대만에 가게 되었는데 가기 전전날 오빠가 몸보신 해준다며 들깨삼계탕을 사줬다​​그렇다면 내가 야무지게 먹어주지!!삼계탕은 안에 있는 누룽지가 킥이라구요 이거 모르는 사람 바보ㅋ​​​​​​​​2025.07.041일차​​​2번째로 혼자 타는 비행기작년에 일본 혼여갈 때도 티웨이였는데 이번에도 티웨이였다혼자 의미부여 하고 혼자 아련해지는 사람 = 나 ..커피 마시고 밥 먹고 면세 구경도 하고 혼자서도 잘 즐기는 중 ????​​​먼저 간 동생이 여행지원금 당첨됐다길래 잔뜩 기대했는데 ㅠ저 이모티콘 표정 놀리는 거 같아서 열받음​​​버스 타고 시내로 나가려고 편의점에서 부랴부랴 잔돈 바꿔서 버스 탔는데 알고보니 2원이 부족한 상황.. 이미 출발해버려서 아저씨가 그냥 태워주심 대만은 인심이 후한 나라????????????‍♀️​​​1시간을 달려서 호텔 근처에서 부여출장샵 내려 걸어가는 중mz샷 찍는데 옆에 대만꼬맹이가 신기하게 쳐다봤다 누나 이쁘지?????​​​No. 27號, Zhongshan Rd, Central District, Taichung City, 대만 400타이중 여행은 처음이라 한국인 후기가 많은 호텔로 예약했다유명한(?) 관광지 근처라서 접근성은 좋았는데 생각보다 시내랑은 거리가 떨어져있었다호텔 바로 옆에 세븐일레븐 있는게 최대 장점이긴 하지만 다음에도 예약할 곳은 아닌 정도?​​​타이중에서 제일 큰 야시장에 가자마자 갑자기 내리는 폭우..우산도 샀지만 천둥번개+폭우 때문에 급하게 근처 식당에 들어갔다​​​대만까지 와서 일본식 스테이크 먹는다고 투덜대던 아빠가 제일 맛있게 먹은 레스토랑!대만 물가치고는 가격대가 있는 편이었지만 식전빵에 쌀밥까지 맛있게 먹었다​​​저녁도 배부르게 먹었고 비도 그쳤으니 야시장 구경해야지~​​​탕후루????????????????​​​우리집 막내는 아직도 이런걸 좋아해요 ..​​​악어라니.. 악어라니..!비위 약한 사람은 절대 쳐다도 못 볼 음식????​​​예? 이게 수박이라구요?​​​대만은 버블티의 본고장????????​​​야시장 구경까지 하고 부여출장샵 호텔로 돌아와 근처 마트에서 산 용과와 망고 깎아먹었다 역시 과일은 동남아예용.. 달달하고 쫀쫀해ㅠ​​​​​​​​2025.07.052일차​​​아침 일찍 엄마아빠랑 호텔 근처 산책 중????‍♀️????‍♀️​​​체동규한테 사진 좀 찍어달랬더니.. 얘 또 이러네????‍????​​​사이좋은 엄마랑 막내체동규는 나랑만 사이가 안 좋음 ㅠ​​​사천훠궈마늘조개육수(?)훠궈No. 276號, Gongyi Rd, West District, Taichung City, 대만 403점심은 타이중 맛집 칭칭저훠궈동규랑 나는 사천식 육수를 먹고 엄마랑 아빠는 마늘조개육수를 먹었는데 타이중에서 먹은 음식 중 제일 맛있었다매장도 크고 깔끔해서 식사 내내 불편함이 없었다다시 가도 또 먹으러 갈 곳!​​​훠궈 먹고 훠궈집 앞에서 인증샷~~!!​​​No. 22號, Jingcheng 15th St, West District, Taichung City, 대만 403타이중에서 새로 뜨고 있는? 브런치카페에 갔어용​​​입구부터 온갖 식물들로 둘러싸인 빈지티함.. 감성..한눈에 봐도 인스타 즐겨하는 여자들이 좋아할 느낌적인 느낌​​​계란토스트가 맛나다고 하길래 라떼랑 부여출장샵 블루베리스파클링, 망고무화과쉬폰케이크랑 같이 주문했다매장에 여자들만 있었는데 사장님은 남자분들인 그런.. 근데 플레이팅이 참 감성적이라 여자들만 있을법도 한 그런 곳..​커피는 확실히 한국이 넘사로 잘하고 나머지 메뉴는 정말 맛있었다토스트도 두툼하고 쫄깃하면서 적당하게 잘 구워졌고 쉬폰케이크는 느끼하거나 이상한 단맛이 없이 심플하면서 촉촉한 딱 제대로된 디저트라는 느낌이었다타이중에 가면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No. 17號, Alley 66, Lane 79, Section 1, Xiangshang Rd, West District, Taichung City, 대만 403타이중의 거의 필수 관광지인 심계신촌쪽에 있는 도자기 편집샵사장님이 일본 작가 작품들 직수입하시는데 약간 상하이에서 봤던 도자기 느낌도 나고 일본 느낌도 나고.. 확실히 대만은 중국과 일본의 그 어딘가인 느낌이다​​​저는 이런 색감의 도자기가 조아요????????​​​그릇이나 컵, 화병까지 종류가 다양한 편이라서 도자기에 관심 많은 분들이라면 부여출장샵 한번쯤 가볼만한 편집샵!​​​우연히 알게된 도자공방!사실 반신반의하면서 찾아갔는데 뜻밖의 도자기 고수님이 계셨음..여러 작업을 통해 곧 한국으로 배송되는데 한껏 기대 중이다​​​No. 20號, Zhongshan Rd, Central District, Taichung City, 대만 400숙소 바로 앞에 있던 타이중의 명물 궁원안과!인위적인 단맛이 없고 정말 맛있다던데(엄빠피셜) 덥고 피곤해선지하루종일 배가 안 고픈 상태라 못 먹음.. 담엔 꼭 먹는다​​​엄빠랑 동생이 호텔에서 쉴 때 2박 3일로 온 나는 마지막날을 알차게 보내겠다며 다시 나와서 빈티지샵을 찾아갔다​​​G/F, No. 28, Shifu Rd, Central District, Taichung City, 대만 400004호텔 근처에 있었던 빈티지샵지도로는 별로 안 멀었는데 가는 길이 너무 로컬동네라 좀 무서웠다근데 왜 하필 가게 외관도 어두침침한건데ㅠ​​​대애충 요런 빈티지 악세사리, 소품, 의류를 팔고 사장님이 진짜 진짜 지이이인짜 힙하고 독특하면서 부여출장샵 빈티지에 진심이심.. 번창하세요(내 스타일은 아니라는 뜻)​​​사실 빈티지샵 갈 때부터 날이 계속 흐려지길래 빈티지샵 10분 만에 다 보고 호텔로 서둘러 가는 길아니 근데 먹구름 머에요? 무섭자나요​​​대만은 한 번 비가 오면 천둥번개+폭우성으로 와서 1-2시간은 실내에서 그냥 기다려야 함..비 그치고 호텔 근처 쇼핑몰에 딤섬 먹으러 갔다​​​대만은 대부분의 식당이 1인당 필수주문금액이 정해져있다298위안이면 한국 1끼 밥값정도니 저렴한 식당은 아니라는 뜻..​​​4인이라 1,200위안 정도를 맞춰서 주문했다딤섬 2개랑 창펀, 튀김, 뽀자이판(?)같은 밥, 계란볶음밥 이렇게 주문해서 맛 보단 배 채운다는 느낌으로다가..????​​​버블티의 원조인 춘수당이 있길래 후식으로 하나 마셔줍니다(엄마가 자꾸 맛있다고 먹으라고 함)​​​대만의 햇빛은 얼마나 센지.. 선크림 발랐는데도 다 타버렸다​​​사이가 좋아보이는군.. 사실 우린 쇼윈도 가족임ㅋ 저래놓고 또 투닥투닥하면서 감ㅋ​​​익숙한 동생이랑 나는 그냥 각자 갈 부여출장샵 길을 갑니다~​​​​​​2025.07.063일차​​​마지막날 아침, 한껏 흐린 날씨지만 굴하지않고 아침 먹으러 호텔 뒤 맥도날드에 갑니다​​​오 싼데???​​머쉬룸베이글, 치킨버거, 베지터블버거 ••• 맥모닝 시켜서 야무지게 먹었어용​​ 호텔 돌아가는 길에 타이중 기차역에서 본 귀여운 가죽공방코끼리 키링 빈티지하면서..싼마이같구..귀여운데?​​​※ 타이중에서 트래블월렛 카드 현금인출 방법1. 가까운 패밀리마트에서 Cathay(국태은행) ATM기기 찾기 2. 첫 화면에서 트래블월렛 카드 삽입 (카드 넣으면 화면이 바뀜)3. Credit Account(신용계좌) 선택4. 카드 비밀번호 4자리를 누른다 5. 인출할 금액을 ATM 화면에 대만달러로 입력​- 트래블월렛은 현금 인출 수수료 0원, 대만은 only cash인 곳 많음- 3,4번 순서가 주인장처럼 반대일 수 있음 당황하지 말 것​​​현금 뽑아서 마지막 점심을 즐기로 갑니다~타이중은 볼수록 건물들이나 동네 분위기가 홍콩 느낌이 강하다​​​No. 30號, Siwei St, West District, Taichung City, 부여출장샵 대만 403드디어 와본 대만 버블티의 시초의 본점 춘수당!쇼핑몰에서 먹는 버블티 보다 본점에서 먹는 버블티가 훨씬 맛남ㅋ​​짜장면? 같은 볶음면은 존맛이라고 했고 (엄마랑 동생이)​버터토스트는 내가 주문했는데 핵노맛 ㅠ전날 먹은 브런치카페 토스트 내놔요ㅠ​​​점심 배부르게 먹고 기분 좋아진 엄마랑 동생막내라서 그런가 엄마가 손 잡아달라고 하면 잡아줌 ㅋ​​​이쪽은 또 일본 같기도 하고 진짜 중화권과 일본의 그 어딘가인 대만​​​한껏 초췌해진 몰골공항에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현금 남은 거 털고 공항 구석 소파에 동생이랑 누워서 하염없이 대기 중​​​드디어 한국 간닷 !!​​그런데 비행기 들어가는 통로가 매우 비좁은 사건..왜 바깥풍경 안 보여줘요ㅠ​​​기내에서 컵라면 먹는데 난기류 만나서 무서웠지만 국물까지 야무지게 다 마시고 나니 한국 도착~!오랜만에 비행기에서 보는 일몰이라 더 더 예뻤다또 다음 여행까지 열심히 부여출장샵 살아보겠습니다????????????????